지난
16일 1차 CBT를 종료한 `위닝일레븐 온라인`
(사진 제공: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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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과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위닝일레븐 온라인’ 의 첫번째 ‘프리시즌 테스트’ 가 지난 16일 종료됐다.
이번 ‘프리시즌 테스트’ 는 P2P 매칭 성공률, P2P품질 및 네트워크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 비공개 테크니컬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위닝일레븐 온라인’ 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응모자수가 14만 명에 이르는 등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첫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패싱게임, 압박축구, 토털 사커 등 리얼 축구를 표방하는 ‘위닝일레븐’ 만의 아이덴티티가 잘 드러나 ‘단순히 골을 넣는 재미’가 아닌 ‘골을 만들어 나가는 재미’를 선사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또한 서버 클라이언트 안정화, P2P 품질 개선, 매칭 시스템 개선에 필요한 유의미한 로그를 다수 확보한 점도 이번 테스트의 성과다.
반면 슬로우 렉, 게임 밸런싱 및 그래픽 퀄러티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테스트 진행 시 게임 사양에 따른 슬로우 렉 현상, 게임 밸런싱 부분에서 수비 인공지능(AI)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며, 아직 미완성으로 보여지는 페이스-온 등 그래픽 퀄러티는 ‘위닝일레븐 온라인’ 이 해결해 야 할 과제라는 의견을 주었다.
NHN한게임 스포츠게임사업부 우상준 부장은 “이용자들이 제시한 그래픽과 게임밸런싱 등의 개선사항은 2차 테스트에 보완할 수 있는 대비책이 이미 마련된 상태다. 테스트 결과가 기존 예상했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당초 목표했던 OBT 수준의 2차 테스트를 준비하는 데 문제 없다.” 고 말했다.
한게임은 ‘위닝일레븐 온라인’ 1차 테스트에서 발견된 개선사항을 대대적으로 보완하여 올 여름 완성도 높은 2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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