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음진경 E3 현장 (사진 제공: 엔트리브소프트)
엔트리브소프트 중국 게임개발사 스네일게임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정통 무협 MMORPG `구음진경`의 중국 공개서비스(OBT) 반응이 뜨겁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올해 중국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구음진경`은 지난 6일 중국에서 OBT가 시작됐다. 첫 날 총 34대의 서버에서 100만명이 넘는 게이머들이 접속했다.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하듯 중국 유명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서 무협 RPG 순위 1위, 전체 게임 순위 5위에 랭크됐다. 또 중국 게임 전문 사이트 17173닷컴에서도 `구음진경`은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중국 내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주고 있다.
차이나조이2011에서 최고의 기대작이었던 `구음진경`은 지난 5년여의 기간 동안 300여명이 개발한 정통 무협 MMORPG로 스네일게임이 자체 개발한 3D엔진 ’에프엑스(FX)엔진’으로 만든 게임이다. 이 게임은 최고의 무공 서적 가운데 하나인 ‘구음진경’을 소재로 수행과 대결을 통해 무림 지존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소림, 무당, 아미 등 중국무협의 8대 문파가 등장해 각 문파의 특징을 살린 전투방식과 무직업, 무레벨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한편, 스네일게임은 지난 7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게임쇼 E3에서 `구음진경`의 홍보 모델로 세계적인 액션배우 이연걸을 발탁해 주목 받았으며, 공개된 북미 버전은 많은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OBT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엔트리브소프트 신현근 퍼블리싱사업그룹장은 "`구음진경`의 좋은 소식이 중국을 넘어 E3에서도 들려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구음진경`의 한국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해 빠른 시일 내로 한국 유저들 앞에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실크송 DLC 개발 중 "본편만큼 오래 걸리지 않을 것"
- 월희·페이트·마밤, 아크시스템웍스가 한국어 지원한다
- [겜ㅊㅊ] 스팀서 99% 긍정적 평가 받은 '압긍' 신작 5선
- 아이돌 얼굴에 시스루 의상? 아이온2 성착취물 방치 논란
- [순정남] 남자로 알았는데 여자였던 게임 캐릭터 TOP 5
- '스포일러가 너무 심한 RPG' 시리즈는 계속된다
- 헬다이버즈 2 PC 용량, 154GB에서 23GB로 대폭 감소
- [포토] 김용하 PD 등장, 블루아카 4주년 페스티벌 현장
- [매장탐방] PC 부품가 인상에, PS5 구매 행렬 이어져
- 공정위, 웹젠 '뮤 아크엔젤'에 과징금 1억 5,800만 원 부과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