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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담백하게 얘기할께요 `레이더즈` 개발 상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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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상황을 공개한 `레이더즈` (사진 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액션 MMORPG ‘레이더즈’가 홈페이지에서 파이널 테스트 이후 개발 상황을 공개했다.

7월 5일 공개 서비스를 준비 중인 ‘레이더즈’가 지난 10일 종료된 파이널 테스트에서 지적된 문제를 수정하고 콘텐츠를 보강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개발상황 보고서에는 테스터들이 가장 불편함을 느꼈던 그래픽 버그와 방어 및 회피 반응성 개선 등의 사항을 수정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반응성 개선은 이용자들이 모두 원해 왔던 방식으로 수정되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용자가 몰렸을 때 나타나는 몬스터의 부족 현상도 재생 시간을 단축하고 채널을 유동적으로 나누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는 방안도 내놓았다. 이외에도 캐릭터 및 난이도 밸런스 조정, 초반지역 제작 아이템 수 조정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레이더즈’의 이번 대책 발표는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게임으로 탄생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의 남기룡 총괄 디렉터는 “레이더즈는 수백명의 이용자가 하나의 필드에 모여 플레이하는 MMORPG인 만큼, 콘솔게임 수준의 즉각적인 반응성을 제공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 며 “그러나 레이더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전략적 전투를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액션의 반응성을 대폭 상향했으며, 이 외의 많은 건의사항도 적극 수용했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조웅희 부장은 “이용자분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개발과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오랜 시간 기다려준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레이더즈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개서비스까지 최선을 다해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raiderz.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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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레이더즈'는 광활한 필드에서 수많은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를 통해 액션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는 논타겟팅 MMORPG다. 뛰어난 인공지능을 가진 보스 몬스터들은 캐릭터를 집어 던지고 삼키는 등 세밀한 움직임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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