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가 결국 넥슨의 품에 안겼다. 이로써 올해 하반기 축구게임은 ‘피파온라인3’, ‘피파온라인2’, 그리고 ‘위닝일레븐온라인’으로 삼파전이 구축돼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피파온라인3’는 ‘피파온라인2’의 후속작인 만큼 기술적인 발전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리얼’을 추구하는 축구게임의 경우 엔진을 비롯한 세부적인 묘사가 매우 중요한 만큼, 공개를 앞둔 ‘피파온라인3’는 기존 ‘피파’ 시리즈의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축구게임의 다크호스라 불릴만하다.
넥슨은 일단 인공지능과 애니메이션 효과, 그리고 5:5 멀티 플레이 대전 등의 새 기능만 가볍게 발표하고, 차근차근 추가 기능과 게임 내용 등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점령할 방침이다.
신작 발표로 위축되긴 했으나 ‘피파온라인2’의 뚝심도 예상해봐야 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늘(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런던 올림픽 효과 등에 힘입어 동접 13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어마어마한 수치다. 게다가 총 가입자 수만 해도 이미 800만 명을 넘겼기 때문에 당장 ‘피파온라인3’가 출시된다고 해서 쉽게 무너질 일은 없어 보인다.
문제는 개발사 EA와의 관계다. 양사는 지난 10년 7월 서비스 계약이 종료된 이후, 지금까지 이해관계를 좁히지 못하고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 지금도 단기간 연장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연명해가는 상황. 게다가 EA가 지금껏 손잡았던 네오위즈게임즈가 아닌 넥슨과 ‘피파온라인3’ 계약을 맺은 만큼, 양사간 ‘문제해결’의 물꼬는 쉽게 트이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큰 문제없다는 듯 게임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워낙 이용자 풀이 풍만하게 형성돼 있는데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직접 추가 업데이트까지 진행할 수 있어 콘텐츠 수급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 때문에 EA와의 관계에 대한 특별한 ‘변수’가 있지 않은 이상, ‘피파온라인2’의 강력함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게임이 준비 중인 ‘위닝일레븐온라인’도 눈여겨볼만 하다. ‘위닝일레븐’ 자체가 ‘피파’와 다른 프랜차이즈로 전 세계 누적 판매량 7050만장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린 축구게임이기 때문. ‘피파’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재미요소’로 뭉쳐있기 때문에 온라인 버전이 잘 나와 준다면 충분히 시장에서 높은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다.
그러나 아직 검증된 게 없다는 것이 불안요소다. ‘위닝일레븐’이 워낙 콘솔에 맞춤형으로 제작된 만큼, 조작법 등의 게임 기본요소가 PC에서 얼마나 커버될 수 있을 지가 미지수다. 이미 진행된 1차 테스트 이후 피드백 수용 여부에 따라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세 게임은 올해 하반기 가벼운 충돌 이후, 내년 초에 강력한 대립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각자의 위치에서 ‘분위기’를 먼저 잡는 쪽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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