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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LoL에 지친 유저들 MXM으로 흡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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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XM'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차기작 ‘MXM’ 공개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MXM’만이 가진 차별성을 앞세워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층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엔씨소프트는 13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AOS 신작 ‘MXM’ 공개서비스를 연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CFO는 “’MXM’은 4만 명이 사전등록에 참여했고, 지난 1일부터 진행한 2차 테스트에서는 10만 회 이상의 경기가 펼쳐졌다”며 “이번 테스트 결과와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연내 공개서비스를 돌입할 예정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5월 말부터는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를 통해 중국 현지 테스트도 진행된다.

윤 CFO는 “’MXM’은 ‘태그 시스템’과 ‘티탄의 유적’에서 느낄 수 있는 전략성 등 차별화된 요소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며 “지난 1차 테스트를 통해 얻은 피드백에서도 기존 게임과 다른 차별성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이런 장점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 지쳐있던 유저들을 ‘MXM’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MXM’은 ‘리니지’의 데스나이트나 ‘블레이드앤소울’의 진서연 등 엔씨소프트의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AOS방식의 게임으로, 2명의 영웅을 번갈아 사용하는 새로운 전투방식 ‘태그 시스템’을 특징이다. 여기에 다른 AOS게임보다 빠른 진행과 쉬운 육성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을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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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M 2017년 6월 21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MXM'은 '과거 '메탈블랙 얼터너티브'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8년 차세대 액션 RPG를 표방하며 공개됐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마스터가 되어 지구를 되찾기 위한 전투에 참가하게 되며, 마...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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