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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계대전부터 우주전쟁까지, 게임스컴 B2C 풍경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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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쾰른메세에서 유럽 최대의 국제 게임쇼 게임스컴 2016이 진행된다. 미국 E3만큼 ‘핫’한 신작 소식은 없지만, 넓고 쾌적한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요소로 진정 게이머와 함께 호흡하는 행사라 할 수 있다. 이 가운데 게이머들의 관심사는 단연 ‘엔터테인먼트 에어리어’다. 세계 유수의 게임사가 부스를 한껏 꾸며놓고 다채로운 재미와 선물로 관람객을 유혹한다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쾰른메세에서 유럽 최대의 국제 게임쇼 게임스컴 2016이 진행된다. 미국 E3만큼 ‘핫’한 신작 소식은 없지만, 넓고 쾌적한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요소를 앞세워 게이머와 함께 호흡하는 행사라 할 수 있다. 올해 게임스컴 전시 공긴은 약 19만 제곱미터로, 다수의 시연대와 공연 스테이지를 운영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전시관 자체도 11곳이나 있다. 총 11개 전시관 중 일반 관람객을 위한 B2C가 다섯 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B2B가 세 관이다.

이 가운데 게이머들의 관심사는 단연 B2C다. 세계 유수의 게임사가 부스를 한껏 꾸며놓고 다채로운 재미와 선물로 관람객을 유혹한다. B2C는 워낙 놓칠 수 없는 전시가 많아 1, 2부로 나누어 소개코자 한다. 먼저 1부에서는 유비소프트 EA, 테이크투가 있는 6관과 베데스다, 워게이밍 등이 있는 8관 일부다.


▲ 게임쇼의 핵심은 역시 업체와 게이머가 함께 숨쉬는 B2C 전시다


▲ 6관 입구부터 맞아주는 테이크투, '마피아 3' 배경인 60년대 디자인이다 


▲ 그 시절 영화 포스터가 덕지덕지 붙은 극장 콘셉트가 돋보인다


▲ 대단한 상품을 걸었는지 사람들의 호응이 엄청났던 2K 메인 스테이지 


▲ 몸 좋은 스태프들이 호객은 안 하고 농구공으로 묘기를 잔뜩...


▲ 아니나다를까 신작 농구게임인 NBA2K17부스였다


▲ '바이오쇼크' 3부작을 엮은 '더 콜렉션' 시연대도 보인다


▲ 리마스터된 '바이오쇼크 1'은 여전히 감탄이 나오는 명작


▲ 음성까지 100% 한국어화 발표로 국내 팬들의 찬사를 받은 '문명 6'


▲ "문명하셨습니다!" 시드마이어의 재치있는 싸인도 적혀있다


▲ 다음으로 마침 30주년을 기념 중인 '유비소프트' 부스를 둘러보자


▲ '와치독 2'는 이번에는 영상으로 때우는 모양, 시연은 언제나 가능할지


▲ '와치독 2' 소장판에 들어갈 스태츄, 뒤에 벽도 포함일까?


▲ 유비소프트 부스 내부 전경, 대형 스크린을 적극 활용했다


▲ 원작의 힙한(?) 감성을 그대로 녹여낸 '사우스파크' RPG


▲ 고산 등반을 다룬 게임 '스텝'은 시연대가 마련됐다


▲ 와이드 모니터 세 대를 연결한 특등석, 게임 할 맛 나겠다~


▲ 한 켠에는 출품작들의 메인 이미지가 담긴 포스터가 붙었다


▲ 오는 12월 개봉하는 '어쌔신 크리드 영화에 쓰인 실제 의상


▲ 유비소프트 부스에 삼성 로고가? 곡면 모니터를 협찬한 모양


▲ E3에선 당당히 시연대가 공개됐던 '포 아너'가 벽 속으로 들어갔다


▲ 다음은 6관의 나머지 공간을 독차치한 EA 초대형 부스다


▲ 그 넓은 공간을 100% 시연대로 채웠다, 게임마다 이런 공간이 2개씩 있다


▲ 인파가 몰린 '타이탄폴 2' 시연대, FPS는 서구권 최고의 인기 장르다


▲ 물론 오늘의 주인공은 행사장 한 면을 시연대로 가득 채운 '배틀필드 1'


▲ 한번에 수십명씩 물갈이가 되다보니 대기줄도 엄청나다, 이 뒤에 더 있다


▲ 1차 세계대전 당시의 전차는 투박하면서도 육중한 무게감이 느껴진다 


▲ 중앙에선 일단의 사람들이 중계까지 곁들여가며 아이스하키 중


▲ 슬슬 8관으로 넘어가자, '디스아너드'와 '엘더스크롤 레전드'가 메인인 베데스다


▲ "흠, 도바킨을 소환해서 저 녀석 명치를 때려줘야..."


▲ 운명의 장난인지 바로 맞은편에 또 다른 카드게임 '궨트' 부스가 있다


▲ 정말 게임에서처럼 분위기 좋은 곳에서 '궨트' 대결을 펼친다


▲ B2C 1부 마무리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워게이밍으로 맺도록 하자


▲ 진행자의 입담이 보통이 아닌지 분위기가 거의 엑소 콘서트급


▲ 물론 핵심은 게임! 밖이 워낙 시끄러워서인지 시연대는 으슥한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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