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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관계자들만 보기에는 아까운... 게임스컴 B2B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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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16이 어느덧 3일차에 접어들었다. 주말을 앞두고 연일 몰려드는 관람객들로 B2C관이 성황인 가운데, 전세계 게임 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파트너쉽을 맺는 B2B관도 점점 더 분주해지는 모양새다.

약 19만 제곱미터의 거대한 전시 공간을 자랑하는 게임스컴답게 B2B관 역시 여느 게임쇼에서 볼 수 없던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B2B를 위해 마련된 2, 3, 4관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공동관과 주요 미디어 채널, 그리고 블리자드, EA와 같은 세계구급 업체들의 부스가 자리했다. 공간이 넓다 보니 아예 관계자만을 위한 시연장을 따로 구축해놓을 정도다.

특히 올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재하는 한국공동관 외에도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중심이 된 모바일공동관, B2C관에도 부스를 둔 카카오게임즈까지 여러 국내 게임사가 B2B관에 빼곡히 자리했다. 차세대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VR·AR 관련을 포함하여 40여 업체가 한국에서 왔다는데, 부디 모두가 좋은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 그럼 사진을 통해 게임스컴 2016 B2B관을 살펴보자.


▲ 전세계 게임업계 비니지스맨들의 전장, B2B관으로! 


▲ 역시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콘텐츠진흥원에서 주재하는 한국공동관


▲ 다들 실적은 많이 올리셨는지...?


▲ 웹젠, L&K, 펄어비스도 보인다, 다들 피곤한 가운데서도 열정이 보인다


▲ 한국공동관 가까운 곳에는 카카오게임즈 단독 부스가 자리했다


▲ 해외 관계자들이 직접 '검은사막'을 시연해보고 개발자와 대담도 나눈다


▲ 여길 보며 0.2초 정도 엔씨가 게임스컴 참전!? 하고 당황


▲ 여기에는 게임산업이 매우 발달한 영국 업체들이 모여있다


▲ 영국 게임인가? 하고 봤는데 아무래도 개발툴을 시연 중인듯


▲ 다음은 프랑스 공동관, 독일과 가까운 나라임에도 부스 규모는 크지 않다


▲ 프랑스 출품작은 아트부터 게임성까지 북미와 느낌이 유사했다


▲ 한국과는 이웃나라인 필리핀 게임들은 어떤 모습일까?


▲ 모바일용 VR기기에 대응하는 게임이 많았다, 아트에서 신사력이 넘치기도


▲ 이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세계 최대 게임 시장 '중국'


▲ 부스 내 미팅장소도 중화풍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


▲ 열정적인 주황색으로 물든 스페인 공동관


▲ 자체 개발작뿐만 아니라 퍼블리셔 소개 및 계약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 더치페이의 원산지 네덜란드는 네모진 부스를 꾸렸다


▲ 게임 아트에서 서유럽 감성이 물씬 풍기는 것이 특징


▲ 요리와 달리 게임은 그다지 볼거리가 많진 않았던 이탈리아


▲ 게임 산업이 차근히 성장하고 있는 이란 공동관 전경 


▲ 출품작은 횡스크롤 플랫포머가 주를 이뤘다


▲ 흔히 한국과 형제지간이라는 터키 게임도 한켠에 모여있다


▲ 여기가 그 유명한 '마운트 앤 블레이드'의 나리입니까!


▲ 한국모바일게임협회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공동관도 활기가 넘친다


▲ 활발한 미팅이 진행 중이었다, 부디 유럽으로의 교두보를 마련하길


▲ 한국모바일공동관 바로 옆에 자리한 대만 공동관


▲ 역시 중화권하면 삼국지를 빼놓을 수 없다, '유비' 손바닥 크기가!?


▲ 대만 게임들은 대체로 일본, 한국 게임과 유사한 모습이다 


▲ 염소 시뮬레이터 하나로 설명 가능한 스웨덴 공동관


▲ 역시 이쪽은 살짝 '약빤' 느낌이 일품이다, 거기다 레트로풍 작품도 많다


▲ 다들 식사하러 갔는지 한산했던 싱가폴 공동관


▲ 스위스 춤품작은 대부분 쿼터뷰의 작고 소소한 게임이 많았다


▲ 아니면 횡스크롤이나 종스크롤 게임이 대부분이었다


▲ 끝으로 게임 관련 상품으로 유명한 블로우월드 부스에 들렸다


▲ 역시 관광지에서 '포켓몬 GO'하려면 이 정도는 입어줘야...


▲ 엄청 탐났던 마리오 후드, 순간 팬샵 에어리어에 온 줄 알았다


▲ 물론 비지니스를 위한 B2B 부스이기 때문에 여기서 물건을 구매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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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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