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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월드는 그간 게임쇼 부스마다 팰 감옥을 설치해 독특한 개성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번 차이나조이 부스에서는 감옥이 사라지고 행복한 팰들만 가득했다. 가학적인 재미가 사라진 부스의 변화에 기자는 묘한 서운함을 느꼈다
포켓페어의 팰월드는 2024년 1월 앞서 해보기 출시 이후 전세계 주요 게임쇼에 부스를 내고 게임을 홍보했다. 그 부스들마다 항상 있던 것이 팰 감옥이다. 친구도 될 수 있지만 도구도 될 수 있는 팰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냄과 동시에, 다른 몬스터 테이밍 게임들과의 차별화를 두는 장치이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팰월드 부스를 보면 항상 '감옥은 어딨을까'부터 보게 된다.
그런데, 올해 차이나조이에 등장한 팰월드 부스엔 감옥이 없었다. 대신, 행복해진 모습의 팰들만이 자리를 채웠다. 분명 팰들이 행복해졌다는 건 축하해야 할 일인데, 왠지 서운한 기분이 들었다. 이것이 내면에 숨겨진 가학성인가? 감옥 대신 팰들의 웃음으로 채워진 차이나조이 2026 팰월드 부스를 살펴보았다.
▲ 올해 차이나조이의 팰월드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입구 양쪽에서 공식 부스모델들이 포즈를 취해주는 것이 차이나조이 부스의 국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입구로 들어서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1.0 정식 출시 버전에서 새로 추가된 팰 '오피디아'가 거점을 잡고 반겨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오피디아 주변으로 각종 볼거리들이 늘어서 있는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나 안 해, 다른 팰 시켜!" 라는 팻말만 남기고 떠나버린 팰의 자리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화기애애한 팰 굿즈 전시대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환하게 웃음짓고 있는 팰 등신대들이 보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감옥이 있어야 할 법한 공간을 찾아 기웃거려 봤지만, 시연대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