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3연패 가능할까? 하스스톤 챔피언십 1일 개막

'하스스톤 아시아 태평양 하계 챔피언십'이 오는 10월 1일과 2일 이틀 간 진행된다.

10월 1일 오후 오후 12시 30분, 10월 2일 오후 12시 50분부터 진행될 이번 대회는 OGN이 중계를 맡으며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트위치를 통해 전 경기를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하스스톤' 선수 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 8만 달러, 우승 상금 2만 5,000달러 규모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하계 HCT 포인트 랭킹 1위 '핸섬가이' 강일묵,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6 우승자 '플러리' 조현수, 하스스톤 하계 한국 대표 선발전 우승자 '알페' 김진근이 출전한다.

지난 동계 시즌과 춘계 시즌 모두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만큼 이번에도 한국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승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출전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방송은 10월 1일 8강 모든 경기를 박태민 해설위원과 '마스카' 이임혁, OGN 글로벌 중계진 '하루솔'이 맡아 진행하며 10월 2일 진행될 4강과 결승전은 김정민, 박태민, 이임혁 해설위원이 중계를 담당한다.

대회와 관련된 내용 및 대진표는 OGN과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