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김대일 의장, 대한민국 정부포상 유공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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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김대일 의장이 2026년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정부포상 추천 대상자에 올랐다. 검은사막과 붉은사막의 글로벌 성공으로 약 3조 원의 매출 성과를 창출해 K-게임 위상을 높였다. 과거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닌 김 의장은 이번 후보 지명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펄어비스 김대일 의장 (사진제공: 펄어비스)
▲ 펄어비스 김대일 의장 (사진제공: 펄어비스)

올해 붉은사막으로 큰 영향력을 보여준 펄어비스의 김대일 의장이 2026년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정부포상 추천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후보 등록에는 자체 엔진을 기반으로 한 검은사막과 붉은사막 개발을 통해 약 3조 원에 달하는 매출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국내 게임 산업의 위상을 세계 주류 시장에 각인시켰다는 점이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올해 선보인 붉은사막은 발매 첫날 200만 장 판매고를 올린 뒤 한 달이 채 지나기 전에 500만 장을 넘겼고, 83일 만에 6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전례 없는 흥행력을 보여준 바 있다. 붉은사막의 흥행은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할 정도의 족적을 남겼다.

이번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정부포상 게임산업발전유공 후보에는 김 의장 외에도 넷마블네오 진성건 이사, DRX '무릎' 배재민 선수, e스포츠 캐스터 전용준 등 게임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아이콘들이 다수 포진했다. 김대일 의장은 약 3조 원의 매출 성과로 K-게임 수출 경쟁력과 국내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근거로 후보에 올랐다.

한편, 김 의장은 2000년대 초반 가마소프트와 엔에이치엔 게임스를 거치며 역량을 쌓았고, 2010년 9월부터 펄어비스 대표직을 수행한 이후 2016년 7월부터 현재까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2006년에는 R2 개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09년 C9으로 우수개발자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해외 진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검은사막 모바일로 6관왕을 재현하는 등 산업과 문화 전반에서 성과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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