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다, 랜틱 라데온 HD 5870 엔비디아의 GTX 600 시리즈가 봇물 처럼 출시가 되고 있는 요즘, AMD 그리픽 카드에 대한 정보를 혹은 라데온 칩셋 기반의 그래픽 카드의 리뷰 보기가 정말 힘들어졌다. 이는 현상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카드들이 용산에서 앞으로 판매될 대세 그래픽 카드이다 보니 각 제조사들 그리고 수입사들이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에 높게 의지를 하고 있다 보니 사활을 걸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조금은 뜻 밖에 제품이다. 바로 라데온의 이전 세대 제품인 라데온 HD 5870 그래픽 카드가 그 주인공이다. 이 시점에 다시 소개되는 라데온 HD 5870 의 성능을 최근에 출시된 라데온, 지포스와 비교해서 다시 한번 볼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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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에서는 현재 코어 i7 990X 시스템과 많은 사용자들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코어 i5 이렇게 두가지 플랫폼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 2개의 플랫폼이 갖고 있는 의미는 우선 최고의 하이엔드 프로세서를 통해 제품들의 성능을 여유롭게 보기 위함이며, 코어 i5를 사용하는 이유는 실제 많은 사용자들이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 프로세서를 통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내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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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간단한 테스트 프로그램인 3DMark11 를 통해 현재 AMD 및 엔비디아에서 주력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그래픽카드들과의 성능을 비교해 봤다. 테스트 세팅
우선 기본적으로 이해를 해야하는 부분은 AMD HD 5000 시리즈와 HD 6000 시리즈의 상관 관계인데, AMD에서는 5000 시리즈 발표 후, 6000 시리즈를 내 놓으면서 성능 보다는 "소비전력"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 이는 경쟁사인 엔비디아의 페르미 아키텍쳐의 실패와 맞 물리기도 한다. 아무튼 이런 AMD의 실수로 인해 HD 6850은 HD 5850 보다 떨어지는 성능을 갖는다. 이런 배경이다 보니 랜틱 HD 5870 비록 100MHz 정도 낮은 코어 클럭을 갖지만 6000 시리즈 보다 상당히 높은 성능을 보여주게 된 것이다.
익스트림 프리셋에서도 상위 모델인 HD 6870 그리고 엔비디아의 GTX 560 보다도 상외하는 성능을 가볍게 보여준다. 실제 퍼포먼스 그레이드의 그래픽 카드이기 그런 결과를 보이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스러운 건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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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게임에서 테스트를 위해 최근 가장 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 코어 i5 3570 프로세서가 사용되었는데, 앞에서 먼저 봤던 코어 i7 990X 프로세서 처럼 클럭을 고정시키지 않고 터보 부스트를 활성화 해서 실제 사용자가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여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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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494 화질 세팅
테스트 방법
테스트 동영상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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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에서 테스트 결과를 보면 아주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이 1680 해상도에서는 블레이드 & 소울은 라데온 HD 6870 과 비슷한 성능 결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경쟁사의 GTX 560도 앞서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
두번째, 해상도인 1920 에서는 랜틱 5870 이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었는데, 실제 이번 테스트에서 높음 옵션을 주어 진행이 되었는데, 무려 60 프레임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었는데, 이 정도 프레임 수치면 어느 상황에서도 부드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좋은 수치이다. |
최고 해상도인 2560X1600 에서도 비교적 좋은 성능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레퍼런스 제품에 비해서는 약 6 프레임 정도 떨어지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확인 해본 랜틱의 라데온 HD 5870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효율적인 쿨러, 레퍼런스 보다 낮은 GPU 클럭 2009년 출시된 라데온 HD 5000 시리즈는 대만 TSMC의 40nm 공정으로 만들어졌는데, 그 라인 업 중에서 라데온 HD 5870의 정식 제품은 코어가 850MHz 이며 메모리 클럭은 1200 MHz 스펙을 갖고 있다. 오늘 소개된 랜틱의 라데온 HD 5870은 레퍼런스 스펙보다는 낮은 750MHz와 1,000MHz로 동작을 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전반적인 성능에서 레퍼런스 제품 대비 약 10% 정도 낮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신 그래픽 카드에 비해 떨어지지 않은 성능을 보인다는 점이 무척이나 인상 깊었다. 보다 공격적인 가격 책정이 필요할 듯 AMD의 7000 시리즈에 비해 2세대 전 모델인 라데온 5000 시리즈는 다이렉트X 9 기반의 게임이 아직도 대부분인 요즘에서 아직까지도 쓸만한 제품이다. 또한 AMD가 차세대 제품을 출시하면서 막판 선물로 주었던 퍼포먼스 제품들, 즉 HD 5850, HD6850 를 보는 듯 했다. 비록 구형 제품이며 레퍼런스 보다 약 100MHz 낮은 클럭을 작동을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는 히지만 출시 당시 하이엔드 그룹에 속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블레이드 & 소울에서 보여준 성능은 나쁘지 않았는데 낮은 해상도에서는 경쟁사의 상위 모델인 GTX 560 Ti 와도 견줄 성능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렇다면 이 그래픽카드의 어느 정도 가격선을 책정해야할까? 우선 몇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있는데, 첫번째는 라데온 HD 5870은 엄현히, 무려 2세대 전 구형 모델이라는 점이다. RV870 기반의 라데온 그래픽 카드는 2009년 9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3년전 제품이지만 아직까지도 꾸준하게 중고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제품이다. 실제 제조사에 따라서 그리고 그래픽카드의 상태에 따라서 16만원에서 19만원 사이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중고 가격대는 랜틱 라데온 HD 5870 보다 빠른 레퍼런스 제품임을 이기 때문에 이 제품이 새것 이며 3년이라는 충분한 무상 보증 기간을 갖는다는 점을 등을 고려한다면, 18만원에서 20만원 정도가 적당한 메리트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만약 20만원 이상으로 판매 가격이 정해진다면 상대적으로 신형 이며 고가의 제품들이 있기 때문에 이 제품의 매력이 반감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자 그렇다면 얼마에 이 제품이 출시가 될 것인가? 그에 대한 해답은 수입사에게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랜틱 지포스 GTX 570 으로 크게 인기를 끌었던 (주)디지털 그린텍의 화끈한 가격 정책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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