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카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13일,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온라인 AOS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134번째 챔피언 ‘카밀’을 출시했다.
'강철의 그림자' 카밀은 두 다리 대신 커다란 칼을 장착한 여성 챔피언으로 뛰어난 기동성과 강력한 1 대 1 능력을 강점으로 앞세웠다. 11월 하순 '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카밀: 끊어진 고리' 웹툰과 챔피언 소개 페이지가 공개되며 유저들에게 먼저 알려졌다.
'카밀'은 1 대 1 전투에 특화된 스킬 구성이 강점이다. 궁극기 '마법공학 최후통첩'은 적 챔피언 하나를 육각형 장벽 안에 가두고, 나머지 적은 그 밖으로 밀어내 마치 링 위에 오른 것처럼 상대와 맞대결을 펼칠 수 있는 스킬이다. 장벽 안의 적은 일정 시간이 흐르기 전까지 빠져나갈 수 없으며,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까지 입힐 수 있어 원하는 적을 집중 공격할 수 있다.
이어서 '정확성 프로토콜' 스킬은 단일 대상을 연이어 공격할 때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두 번째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힌다. 또한 기본 지속 효과 '적응형 방어 체계'는 상대방 공격 특성에 특화된 보호막을 생성한다. 보호막 강도는 카밀의 최대 체력에 비례해 커진다.
이 외에도 '갈고리 발사'와 '갈고리 돌진'을 활용해 가까운 벽으로 이동하거나, 다시 지정한 위치로 돌진하며 주변 모든 적을 기절시킬 수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벽을 넘는 이동도 가능해 다양한 각도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카밀' 스크린샷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또한 '전술적 휩쓸기'를 쓰면 원뿔 모양으로 에너지를 발사해 스킬에 맞은 모든 대상에 물리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여기에 원뿔 바깥쪽 절반에서 공격에 맞은 적은 이동 속도가 크게 감소하며, '카밀' 본인은 체력을 회복한다. 이러한 스킬들은 적군을 끝까지 추적해 처치하거나,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도주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카밀'은 매우 정확하고 정교한 활용이 필요하지만 숙련되면 1 대 1대결에서 에서 그 누구보다 강력한 챔피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스킬 사용에 익숙해지면 화려한 플레이를 통해 경기를 '캐리(한 플레이어가 게임 내에서 월등한 활약을 펼치는 것)'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의 강력함을 과시한다.
'카밀'에 대한 정보는 '롤'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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