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자!

무장한 적들을 상대로 저격수용 라이플 하나만 달랑 가지고 전장에 뛰어든 주인공이 되어 한편의 람보물을 만들어 내는 게임인 「사일런트 스코프」. 이미 일본에서는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얼마전 인컴 테스트를 마치고 몇몇 곳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뛰어난 조작감과 훌륭하게 재현된 저격수의 실제 상황을 완벽하게 체험할 수 있는 「사일런트 스코프」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건슈팅 게임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저격수의 입장에서 게임을 진행한다라는 색다른 전제조건이 붙는 「사일런트 스코프」는 기존의 건슈팅들과는 확실히 틀리다. 조준경을 이용하지 않으면 적이 보이지 않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좀더 정확해야 할 이유가 있고, 이것에 따라서 득점이 차이가 나기도 한다. 처음 체험하는 건 슈팅인 만큼 사전 준비가 충분히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럼 뛰어난 저격수가 되는 방법을 배워보기로 할까?

스테이지 대공개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을 만큼 많은 스테이지를 가지고 있는 「사일런트 스코프」. 상당히 여러 가지 상황을 스테이지로 옮겨 놓았다. 사진으로나마 그 상황들을 암시해 보는 것은 어떨지?

다운타운

도시 한 가운데의 건물을 점령한 테러리스트들을 진압하는 것이 목적인 스테이지. 돌발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역시 인질들에 주의해가며 테러리스트들을 저격해야 한다.

스타디움

다운타운에서 달아난 적들이 달아났다고 하는 곳이 바로 스타디움이다. 인질과 함께 도주했다고 하니 역시 인질을 방패로 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야전 작전

테러리스트들의 아지트를 알아내고 그곳을 가기 위해서 출발하게 되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리호리 하지 않은 법. 야전 행동이니 만큼 특별히 주의하도록 하자.

센스있게 대처하자!
2개의 화면을 사용하자!

스코프 안에 화살표마크을 따라가다보면 반응이 늦어지게 되어 적들에게 노출당하는 사태에 이르게 된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조준을 하지 않는 다른 눈으로 전체 화면을 보도록 하자. 이렇게 하면 적의 위치 파악도 쉽고 적들의 추적도 용의하다. 참고로 전문 스나이퍼는 스코프를 볼 때는 정확히 사격을 할 때만이고 위치 파악을 할 때는 육안으로 확인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라이프 게이지 업하는 법!!

스나이퍼는 남자다. 운이 좋으면 의외의 장소에서 수영복을 입은 여성이라던지 옷을 갈아입는 여성이라던지 돌출적인 상황을 스코프로 볼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원기 충족. 라이프가 상승되는 비기는 이것이다. 시간이 남는다면 틈틈히 이곳 저곳을 보도록 하라. 좋은 연출도 감상할 수 있고 체력또한 올라가니 이것이야말로 금상첨화 아닌가. 돌아보라 그럼 보일 것이다.

적의 머리를 맞추면…

상대는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그 머리수가 많다. 게다가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탄수에는 제한이 있기 마련. 우선 적들을 조준할 때에는 머리를 우선적으로 노리도록 하자. 머리를 조준한다면 보통의 2배이상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데미지후 경직이 크기 때문에 시간의 여유로움이 생긴다. 자 이제부터는 머리다!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