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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의 느낌 그대로(던전 앤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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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을 넘어 30대를 치닫고 있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오락실에서 횡스크롤 액션게임에 몰입한 경험이 한두번 있을 것이다.

커맨드 입력방식의 스킬이용과 빠른 진행, 긴장감 넘치는 보스전과 호쾌한 타격감은 횡스크롤 액션게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재미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오락실에서는 3D 체감형게임과 대전게임의 편식적인 보급으로 액션게임의 재미를 느끼기는 힘들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이런 액션을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캐릭터의 성장과 파티구성
던전앤파이터는 횡스크롤 액션게임과 온라인의 장점을 접목시킨 게임이다. 방향키와 공격, 점프키로 조작하고 커맨드 입력방식의 스킬 발동은 예전의 오락실 게임을 하는 느낌 그대로를 구현하고 있다.

또 4명이 동시에 파티를 맺고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고 격투액션과 같이 다양한 동작을 할 수 있는데 올려치기로 몬스터를 띄우고 공중 콤보를 넣거나 적의 공격을 낮게 숙이고 피한 후 잡기로 연결하는 등 격투게임의 특성도 가지고 있다.

▲캐릭터의 직업과 무기에 따라서 다양한 액션이 가능해 진다

일단 던전앤파이터가 온라인게임이다 보니 캐릭터의 성장은 당연한 일이다.

캐릭터의 성장은 스토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던전을 모험하며 끊임없이 레벨업을 해나간다. 물론 장비를 산다거나 아이템을 획득하는 다양한 활동과 퀘스트를 즐길 수 있으며 18레벨 이후부터는 전직을 해서 보다 강력한 캐릭터로 전직할 수 있다.

▲파티의 조합에 따라서 캐릭터의 상성을 이용한 게임플레이의 극대화를 노릴 수 있다

보다 쉽게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파티를 구성해야 하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하지만 던전앤파이터에서는 무조건 강한 캐릭터 보다는 상성이 맞는 캐릭터로 파티를 이루는게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근접 스킬을 익힌 스트라이커(Striker) 캐릭터들은 원거리에서 화력지원이나 간접공격이 가능한 런처(Launcher)를 파티원으로 삼는게 좋다.

랜덤하게 변형되는 던전
게임을 시작하면 자신이 가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면 되는데 던전은 마치 디아블로의 랜덤하게 변형되는 시스템과 비슷하다.

▲문은 문이로되 같은 길은 나오지 않는다

각 던전은 대략 4가지로 변형되는데 최종 보스는 같지만 등장하는 위치와 난이도 중간보스의 여부, 아이템의 품질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더 좋은 아이템과 경험치를 원한다면 어려운 길을 택하는 게 좋다.

▲물론 퀘스트를 받아 던전에 들어가 퀘스트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던전을 클리어하면 자신의 플레이 등급을 A, B, C, D로 랭크를 알려준다. 만약 액션게임의 기본 법칙인 안맞으면서 멋지게 적을 눕힌다면 SSS등급을 얻는다. 클리어 랭크가 높으면 경험치를 더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같은 던전의 보스는 같지만 가는 길이나 난이도가 언제나 같을 수는 없다

PVP는 격투게임처럼...
함께 던전을 탐험할 수도 있지만 게이머끼리 결투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있는 것도 던전앤파이터의 또다른 재미다.

▲실력의 차이는 있어도 레벨의 차이는 극복할 수 있다

최대 4:4의 집단결투까지 지원하는 이 게임은 실력에 따라 급과 단, 지존과 같은 다양한 등급으로 분류된다. 특히 컨트롤과 전략에 따라 승부가 판가름되는 격투게임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레벨에 따라 데미지를 자동 보정해주는 천칭시스템을 이용해 레벨차이가 나더라도 무리 없이 싸울 수 있다.

대전에서 승리하면 등급이 상승한다. 레벨은 하위 10급에서 1급, 상위 1단에서 10단까지 존재하며 10급부터 1급까지는 이기기만 하면 올라가지만 1단부터 10단까지는 결투에서 패배하면 등급이 하락할 수도 있다.

▲실력이 우수하면 보상도 짭짤한...

이 등급은 캐릭터의 레벨이라기 보다는 말그대로 게이머의 조작과 전략의 실력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할 수 있다.

캐릭터소개

귀검사

기본 공격 3회. 두 번째 공격이 세로범위의 공격판정을 가지고 있고 세 번째 공격은 적을 띄울 수 있다. 스킬의 종류는 크게 체술, 기술, 블러드, 고스트의 4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체술은 주로 점프공격의 강화와 원거리 공격스킬(웨이브)이고 기술은 각 무기에 대한 마스터리와 검술에 대한 스킬이다.

블러드는 귀검사의 HP에 대한 스킬이고 고스트는 ‘카잔’이라는 고스트를 소환하여 일정 영역내의 생물체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스킬을 담고 있다. 귀검사는 점프력이 낮고 기본 공격이 느리지만 공격범위가 넓고 띄우기 능력이 좋아 손놀림이 서툰 게이머들도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무기의 종류는 대검, 스탭, 광검, 롱소드, 카타나 등이 있다.

어둠 속에서 일곱 마리의 귀신을 부리는 소울브링어와 무기를 다루는 기술에 매진하는 웨펀마스터, 분노의 귀신 카잔에 마음을 빼앗겨버린 버서커의 세 직업으로 분화된다.

격투가

기본 공격 4회. 세 번째 공격이 세로범위의 공격판정을 가지고 있고, 네 번째 발차기는 뒤로 날리기 성능을 가지고 있다. 대시 공격은 상대방을 다운시킬 수 있다.

스킬의 종류는 체술, 넨, 더티, 마셜 아츠의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체술은 파괴력 있는 근접공격과 대시공격의 강화 스킬이고, 넨은 장풍과 분신, 사자후 기술 등이 있고, 더티는 모래뿌리기, 마운틴 자세 등의 임기응변적인 기술을 담고 있다. 마셜 아츠는 크리티컬 확률을 높일 수 있고 다양한 킥 기술이 있다. 대시공격이 매우 좋고 점프력이 높지만 기본 기술의 범위가 좁아서 적절한 컨트롤을 필요로 한다.

무기의 종류는 너클, 클로, 건틀릿, 통파, 권투글러브 등이 있으며 통파를 장비하면 공격범위가 좁은 단점이 어느 정도 보완이 된다.

어떻게든 이기면 된다는 무차별 마인드의 스트리트 파이터와 타격기술에 정진하는 스트라이커, 그리고 몸에 흐르는 넨을 이용해서 싸우는 넨마스터로 전직한다.

거너

기본공격이 쌍권총 사격인 만큼 원거리에서 강력한 캐릭터. 대신 체력이 약한 편이며 적이 근접 했을 때 타개할 기술이 많지 않은 것이 흠. 하지만 난사나 기관총 사격을 연타로 작열시킬 때의 쾌감은 다른 캐릭터가 따라올 수 없다.

스킬의 종류는 탄(彈), 메카, 사격기술, 중화기로 나눌 수 있다. 탄(彈)은 권총의 탄알에 화염이나 냉기의 에너지를 담아서 발사하는 계열이고, 메카는 다양한 로봇들을 이용해 전투를 지원한다. 사격기술은 난사나 조준사격과 같이 발사기술을 연마한 계열의 스킬이며 중화기는 기관총이나 화염방사기 같은 중화기를 꺼내 쓰는 방식.

무기의 종류는 머스켓부터 자동권총, 보우건, 핸드캐넌, 리볼버 등이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발사할 수 있게 단련된 레인저와 저격총, 샷건과 같은 중화기를 장비한 런처, 로봇과 기계장치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메카닉으로 전직한다.

마법사
현재 개발 작업이 이루어지는 캐릭터. 마법사 캐릭터로 다양한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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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2005년 8월 10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네오플
게임소개
횡스크롤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는 콘솔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타격 판정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공중 콤보, 다운 공격, 스킬 캔슬 등 과거 오락실에서 즐겼던 벨트스크롤 액션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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