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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레스트 전기 마리아쥬, 신혼생활이 뜨거울수록 강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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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교체 RPG '아가레스트 전기 마리아쥬' 가 오는 19일 PSP로 발매된다


세대교체 판타지 RPG, ‘아가레스트 전기’ 의 최신작 ‘아가레스트 전기 마리아쥬(이하 마리아쥬)’ 가 오는 17일 PSP로 일본에서 발매된다.

‘마리아쥬’ 는 컴파일 하트가 개발한 RPG로, 총 3막으로 구성된 멀티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게임에서 유저는 마신을 쓰러트리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의 이야기 외에 특정 히로인과 결혼해 차세대 주인공을 낳는 시리즈 전통의 ‘소울 브리드’ 시스템까지 두루 체험 가능하다. 그 외에 새롭게 ‘허니문(밀월) 시스템’ 이 추가되어 각종 이벤트로 충만한 신혼 생활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 쉽게 말해 신혼생활이 뜨거울 수록 강해진다는 뜻이다

신혼생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자면, ‘마리아쥬’ 는 기존 발매된 시리즈보다 결혼생활 자체의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총 3장의 멀티 스토리 중 두 번째 장 전체가 신혼생활에 해당하며, 이는 기존 시리즈보다 연애요소(ADV)가 강화되었음을 시사한다. 특히 신혼생활에서 달성한 조건에 따라 마지막 3장의 주인공 능력치의 변화는 물론 성별까지 달라지게 된다.


▲ '아가레스트 전기: 마리아쥬' 오프닝 영상


차세대 용자에게 이어지는 의지, ‘마리아쥬’ 의 스토리

‘마리아쥬’ 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살아있는 모든 것에 재앙과 파멸을 가져오는 마신과 무지개 처녀와의 대립은 인간세계(아가레스트)에 미친다. 인간을 사랑한 무지개 처녀는 무지개검을 용자에게 맡기고 날개 옷을 입은 세 명의 소녀들로 하여금 돕게 하지만, 마신의 힘은 너무나 강력해 쓰러트리긴 역부족이었다. 이에 용자와 소녀들의 혼은 혈족으로 대대로 이어져 다음 용자에게 계승해 이어져오고 있다.


▲ 무지개검을 소유한 용자와 날개 옷을 입은 소녀들이 마신을 쓰러트리는 이야기

게임에서 유저는 1세대 주인공 레인으로 분해 마신을 쓰러트리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기서 주인공을 돕게 되는 날개 옷을 입은 소녀들은 총 3명으로, 소꿉친구 팔시아, 천진난만한 성격에 고양이 계통의 수인 켄카, 정령을 거느리는 애교 많은 마술사 버니냐다. 이 중 호감도에 따라 오직 한 명하고만 결실을 맺을 수 있어 자연스럽게 모든 히로인과의 전용 엔딩을 보기 위해선 반복 플레이가 필수다.


▲ 소꿉친구 팔시아, 고위 승려로 회복 마법에 능하다


▲ 사무라이 소녀 켄카, 뛰어난 검술과 신체능력을 겸비


▲ 정령을 거느리는 마술사 버니냐, 무기는 무려 낫!


하트가 난무하는 이벤트와 전투의 재미를 한번에

‘마리아쥬’ 의 진행 방식은 월드맵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던전을 클리어 해나가는 것이다. 월드맵은 크게 마을과 던전으로 구분된다. 먼저 마을은 히로인과 호감을 쌓을 수 있는 데이트 및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길드와 카페에서 지속적으로 퀘스트를 받거나 신전을 통해 ‘신기’ 를 강화시킬 수도 있다.

‘의식연심 의식’ 은 해당 히로인과 호감도 수치가 일정 이상 높아지면 발생하는 이벤트로, 주인공이 히로인에게 힘을 불어넣어 날개 옷의 힘을 해방하게 된다는 설정(…)이다. 이벤트 시 게임 화면에는 핑크색 하트가 만발하며 히로인의 상태가 고양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퀘스트는 몬스터 퇴치부터 아이템 납품 등 내용이 다양하며 개중에는 다소 므흣한 이벤트도 나오는 등 유저로 하여금 그냥 지나치게 못하게끔 하는 매력이 가득하다.


▲ 당신의 상상, 딱! 거기까지 보여주는 '의식연심 의식'

월드맵은 이동 시 랜덤하게 적과의 전투가 진행, 쓰러트리게 되면 새로운 길이 열리는 방식이다. 던전 내부도 이와 비슷하지만 월드맵과 다른 점은 내부 깊숙한 곳에 강력한 보스 몬스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막대한 보상이 숨겨져 있는 보물상자 및 회복 포인트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방대한 던전 내부를 탐색하는 재미가 쏠쏠한 점도 ‘마리아쥬’ 의 재미 포인트 중 하나다.


▲ 다양한 분기점이 숨어 있는 던전 탐험이 '마리아쥬' 의 재미 포인트 중 하나

전투 시스템은 커맨드 배틀을 채용해 차례가 돌아오면 각종 명령을 내리게 된다. 공격의 우선권은 적과 아군 모두 민첩 수치의 영향을 받으며, 민첩 수치가 높은 순서대로 차례가 돌아온다. 전투에서 주인공과 히로인은 각기 어택커, 디펜더, 서포터, 컨덕터 등 총 4가지 성향으로 분류된다. 이에 유저는 역할에 맞게 운용해 전투를 이끌어나갈 필요가 있으며, 행동 순서에 따라 연계공격을 발동시켜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도 있다.


▲ 캐릭터 성향을 잘 파악해 전략적으로 운용해야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투에서 옷이 짧아 될수록 더 강해지는 히로인들

마지막으로 GP포인트를 소비해 발동할 수 있는 ‘신기’ 에 대해 설명하겠다. ‘신기’ 는 주인공이 휴대한 무지개검의 힘을 해방시키는 스킬로, 히로인마다 전용 연출도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발동하게 되면 그 힘(?)을 견디지 못하고 히로인들의 날개 옷이 점점 짧아져 결국 속옷 상태로 변한다는 특징이 있다.


▲ '신기' 로 주인공이 소유한 무지개검의 힘을 해방시키자

재미있는 점은 속옷 상태에서 히로인의 능력치와 속성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다. 심지어 속옷(종류)에 따라 스킬 효과도 각기 다르다. 예를 들어 불 속성에 강한 속옷을 입으면 해당 속성의 몬스의 공격에 소량의 피해(대미지)만 입게 되는 것이다. 속옷은 마을에 위치한 가게에서 구입하거나 합성을 통해 제작도 가능하다. 디자인은 레이스부터 란제리는 물론 히로인 전용 속옷도 준비되어 있고, 다양한 각도에서 자태를 감상할 수도 있다.


▲ 그렇게 무지개검의 힘을 해방시키면, 마찬가지로 소녀들도 진짜 힘(?)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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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SRPG
제작사
레드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전 시리즈가 국내에 한글화 정식 발매되어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킨 ‘아가레스트 전기’ 시리즈 최신작 ‘아가레스트 전기 마리아쥬’가 공개됐다. 이전 시리즈보다 더욱 진화한 ‘소울 브리드’ 시스템과 새로운 시스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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