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그 오브 레전드' 페이스북에 새로운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출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새 챔피언의 등장을 암시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 등장한 캐릭터는 깃털 덮인 날개를 지닌 새 인간 한 쌍이다. 만약 이들이 새 챔피언으로 추가된다면, 2인 1조로 움직이며 싸우는 ‘태그’ 방식 챔피언일 것으로 추측된다.
4월 4일 공개된 이 영상은 ‘바스타야’로 추정되는 남성과 여성 새 인간 한 쌍이 빛에 둘러싸인 채 등장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 소개문으로는 “그녀는 명분을 위해 싸우고. 그는 그녀를 위해 싸운다(She fights for the cause. He fights for her)”는 짤막한 이야기만 언급됐다.

▲ 정체는 새의 신체적 특징을 지닌 남녀 한 쌍
(사진출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이들의 정체는 최근에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에 언급된 ‘바스타야’로 추측된다. ‘바스타야’는 새롭게 개정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에서 수인(獸人) 종족을 부르는 말이다. 이들은 고대에 어떤 신비한 종족과 피를 섞은 인간들의 후손으로, 부족마다 다른 짐승의 신체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번 새 인간들은 아마도 날개를 이용한 빠른 기동성을 지니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이 한 쌍은 최근 '유니버스'에서 공개된 수인족 '바스타야'일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
공식적으로 소개된 정보가 영상, 소개문, ‘바스타야’의 설정뿐인 만큼, 팬 사이에는 이 정체불명의 2인 1조 캐릭터에 대한 추측만 무성한 상황이다. 팬 층은 두 ‘바스타야’가 태그 방식으로 번갈아 싸우는 챔피언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 둘 사이에 강한 유대감이 존재하며, 둘 다 날개를 지녔으므로 태그도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소개문에 언급된 대로 여성은 공격, 남성은 방어나 지원 기술을 지니고 상황에 따라 태그하며 변칙적으로 싸울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된다. ‘퀸과 발러’라는 태그 방식 챔피언이 이미 한 번 나왔던 적도 있으므로, 이러한 추측은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
이 2인 1조가 과연 새로 등장할 챔피언인지, 태그 방식으로 싸울지, 이름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공식 발표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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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기자 이새벽입니다. 게임 배경에 깔린 스토리와 설정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습니다. 단지 잠깐 즐기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사를 쓰고자 합니다.dawnlee12@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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