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드래곤볼 파이터즈'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gematsu.com)
유명 만화 '드래곤볼'을 소재로 한 격투 게임 신작이 예기치 않게 일찍 등장했다. 특히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 신작은 반다이남코와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개발사로 유명한 아크 시스템 웍스가 손을 잡았다.
이번 기사의 주인공 '드래곤볼 파이터즈'는 본래 6월 12일에 배포될 예정이었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보도자료가 회사 공식 사이트에 일정보다 일찍 공개되며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되었다. 현재 반다이남코 공식 홈페이지에는 자료가 삭제되어 있으나 정보는 이미 널리 퍼진 상황이다.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드래곤볼 파이터즈'는 2.5D 기반 대전 격투 게임으로 개발은 아크 시스템 웍스가 맡았다. 캐릭터 3인으로 팀을 구성해 상대와 대결하는 3:3 팀전을 기반으로 하며 캐릭터 간 상성 관계가 있기에 이를 고려한 팀 구성이 요구된다. 여기에 '드래곤볼' 특유의 초고속 전투와 화려한 동작이 강조된 게임이다.
여기에 한국어'가 지원된다. '드래곤볼 파이터즈'는 2018년 초 PS4와 Xbox One, PC를 지원하며 한국어를 비롯한 11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다시 말해 한국어 출시가 확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E3 2017 현장에서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히로키 토모코 프로듀서는 공식 코멘트를 통해 왜 3D가 아니라 2.5D를 선택했는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드래곤볼' 게임은 3D였지만 이번에는 2.5D를 선택했다. 이 스타일에서만 가능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얼핏보면 2D 애니메이션처럼 보이지만 카메라 각도를 바꿀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2D만으로는 불가능한 고유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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