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6월 29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에서 '2017년 게임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57개 중소게임사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지난 27일에 열린 게임업계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게임업계 중소업체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한콘진의 지원을 받는 제작지원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 '2017년 게임제작지원사업' 선정업체 간담회 현장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 '2017년 게임제작지원사업' 선정업체 간담회 현장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6월 29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2017년 게임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57개 중소게임사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지난 27일에 열린 게임업계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게임업계 중소업체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한콘진의 지원을 받는 제작지원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부원장, 이영재 콘텐츠진흥1본부장 등 한콘진 관계자들은 한콘진 게임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업체 관계자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게임사들은 인력채용, 제작완료 후 사업화,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부족 등을 대표적인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이에 한콘진은 ▲게임전문교육 강화 ▲게임콘텐츠 제작지원과 연계한 마케팅 및 유통사업 강화 ▲해외 퍼블리셔와의 연계 강화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구체적인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각 업체의 게임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재 제작 중인 게임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경쟁력 있는 게임콘텐츠 개발과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
간담회를 마친 후 김영철 부원장은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한콘진은 우수 게임의 해외 마케팅 지원 등 새로운 시도를 늘려가고 있다"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찾아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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