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15주년 맞은 라그나로크, 통합서버로 재도약 노린다

그라비티가 서비스하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이하 라그나로크)'이 정식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했다.

'라그나로크'는 지난 2002년 8월 국내 정식서비스를 시작 했으며,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 유럽 등 전 세계 80여 지역에 진출해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얼마 전에는 RTC(라그나로크 타이완 챔피온십) 및 VIP 유저간담회 개최를 비롯해 일본 유명 보컬로이드 IA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15주년을 맞이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30일(수)까지 매일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코인을 지급하며, 퀘스트 완료 시 문화상품권을 획득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타나토스, 란드그리스, 사라 서버가 한 개의 서버인 이그드라실로 통합되는 것을 기념한 ‘서버 통합 이벤트’도 진행한다. 통합 서버에 캐릭터 생성 시 레벨업 상자를 제공하며, 특정 레벨 달성한 유저는 아이패드 미니, 32인치 LED 모니터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8월 20일(일)까지 게임을 1시간 이상 플레이한 후 출석체크를 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16일(수)부터 23일(수)까지는 인챈트를 해주는 ‘썸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특정 제련 수치 이상을 달성한 유저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얻을 수 있다.

라그나로크 성기철 개발총괄본부장은 “라그나로크가 15주년을 맞이한 것은 무엇보다 라그나로크에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시는 유저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콘텐츠와 업데이트로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여 라그나로크의 또 다른 15주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라그나로크' 서비스 15주년 및 서버 통합, 썸머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ro.gnjoy.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