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덤 하츠 3' 신규 트레일러 (영상출처: 스퀘어에닉스 공식 유튜브)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모험을 펼치는 ‘킹덤 하츠’에 새로운 조력자가 등장했다. 어린아이와 괴물들의 교감을 그린 픽사 장편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다.
스퀘어에닉스는 10일, ‘킹덤 하츠 3’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새롭게 추가되는 월드 ‘몬스터 주식회사’를 확인할 수 있다.
주인공 ‘소라’ 일행은 다양한 애니메이션의 세계에서 모험을 펼친다. 특히 각 월드의 특징에 따라 캐릭터 모습도 바뀌게 된다. 이번 영상에서 처음 공개된 ‘몬스터 주식회사’ 월드에서는 ‘소라’ 역시 회색의 털로 뒤덮인 괴물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동료인 도널드 덕, 구피 역시 외모가 바뀐다. ‘몬스터 주식회사’ 원작 캐릭터로는 주인공인 설리와 마이크 와조스키, 그리고 인간 소녀 부가 등장한다. 특히 ‘몬스터 주식회사’ 월드에서는 부의 ‘웃음 파워(Laugh Power)’라는 별도의 게이지가 있다. 따라서 전투 중에도 부를 즐겁게 해주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라’의 앞을 가로막는 악당들의 모습도 드러났다. 영상 초반에는 ‘킹덤하츠: 체인 오브 메모리’ 최종 보스로 등장했던 ‘말루샤’가, 마지막 부분에는 가면을 쓴 소년 ‘바니타스’가 등장한다. 특히 ‘바니타스’는 ‘소라’의 몸 안에 잠들어 있는 ‘벤투스’ 마음을 빼앗으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게임 스토리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외에도 영상에서는 ‘소라’가 다양한 캐릭터들과 협력해서 적을 물리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머리가 긴 라푼젤은 긴 머리를 활용해서 싸우고, 인어공주가 물보라를 일으키기도 한다. 토이스토리 캐릭터들과는 장난감 폭죽을 로켓처럼 타고 싸우기도 한다.
‘킹덤 하츠 3’는 2018년 중 발매될 예정이며, 게임 시스템 및 한국어화 등의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킹덤하츠 3' 트레일러 일부 이미지 (사진출처: 트레일러 영상 갈무리)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 엔씨소프트 신작 LLL, 정식 게임명 '신더시티' 확정
- PS6는 3배 빨라지고, 차세대 Xbox는 PC가 된다?
- 오공 다음은 종규, ‘검은 신화’ 시리즈 신작 공개
- 히트작 가능성 충분한, BIC 2025 인디게임 12선
- [이구동성] 아이온 2, ‘맹독’ 과금 정말 없을까?
-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출시 포기
- 몬헌 와일즈 "PC 최적화 해결할 패치, 올 겨울로 예정"
- 동물권단체 PETA, 마리오카트에 ‘소 코뚜레’ 제거 요청
- 커진 규모, 여전한 스릴 ‘스테퍼 레트로’
- [포토] 눈알 돌리지 않습니다! ‘서든어택’ 팝업스토어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