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드래곤플라이 CI (사진제공: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가 연일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월 27일에는 상한가를 달성한 바 있으며, 28일에도 높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VR’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래곤플라이는 2월 28일, 오전 11시 46분 기준 전일보다 12.85% 오른 6,940원에 거래 중이다. 여기에 드래곤플라이는 27일에도 6,15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즉, 2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 것이다.
'스페셜포스 VR'은 멀티플레이 기반 VR 슈팅으로, 최대 4인이 함께 하는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각 매장 유저가 KT의 5G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협력 및 대결하는 PvP도 구현했다.
주가 상승 요인에 대해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VR’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 KT의 5G 기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스페셜포스 VR’을 출품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드래곤플라이는 “또한 오는 3월에 KT가 GS리테일과 함께 운영하는 실감형 미디어 체험공간 ‘VRIGHT’에 ‘스페셜포스 VR’을 입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KT와 GS리테일과 공동 투자하는 ‘VRIGHT’는 다음달 초 서울 신촌에 첫 매장이 열리며, 오는 2020년까지 전국에 200여 곳 이상으로 가맹점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이러한 매장에 ‘스페셜포스 VR’ 입점이 확정되며 실적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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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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