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쿄 구울: 콜 투 이그지스트' 잡지 사진 (사진출처: 게마츠)
인기 애니메이션 ‘도쿄 구울’ 세계를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을까? 반다이남코가 PS4용 액션게임 ‘도쿄 구울: 콜 투 이그지스트’를 공개해 화제다.
해외 게임 전문 매체 게마츠는 18일, 일본의 만화, 게임잡지 ‘V점프’에서 신작 게임 ‘도쿄 구울: 콜 투 이그지스트’가 소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게임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올 겨울 PS4로 나온다.
함께 공개된 잡지 사진을 보면 게임의 전반적인 특징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스토리다. ‘도쿄 구울: 콜 투 이그지스트’는 만화 1부 ‘도쿄 구울’, 그리고 2부인 ‘도쿄 구울: RE’ 세계관을 게임으로 옮긴다. 여기에 PS4의 성능을 활용해 ‘도쿄 구울’ 세계를 미려한 그래픽으로 그려내고, 3인칭 시점에서 펼쳐지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하는 온라인 대전이나 협동 플레이도 제공될 예정이다.
‘도쿄 구울’은 2011년 일본에서 연재를 시작한 만화로, 현대 사회에서 인간을 먹이로 삼는 종족 ‘구울’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구울의 장기를 이식 받아 인간에서 하프 구울로 변한 주인공 ‘카네키 켄’의 고뇌, ‘구울’ 만의 특별한 능력을 활용하는 액션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로도 제작되었고, 2016년에는 PS비타용 RPG ‘도쿄 구울 제일’이 나오기도 했다.
‘도쿄 구울: 콜 투 이그지스트’는 잡지가 발매되는 21일, 더욱 많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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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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