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 지역 본선이 시작된다.
KeG는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첫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2009년에 대통령배로 승격됐으며, 전국 16개 시도가 모두 대회에 참가한다. 2018년까지 12년 간 지속된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KeG가 전세계에서 유일하다.
올해는 정식 종목으로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넥슨 '던전앤파이터', 슈퍼셀 '클래시 로얄'이 선정됐다. 시범 종목으로는 한빛소프트 '클럽 오디션', 펍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 넷마블 '모두의마블 for kakao'다.
지역 본선은 15일 강원도를 시작으로 8월 초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진행된다. 각 지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1팀), '던전앤파이터' (2명), '클래시 로얄' (2명) 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시범 종목으로 선정된 '클럽 오디션'은 7월 중 경기도, 광주, 부산에서 열리는 예선전을 통해 24명을 선발한다. '배틀그라운드'는 7월 말 전국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서 열리는 예선을 통해 20팀(80명)을,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은 PS4 버전으로 열리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8명이 전국 결선에 나선다.
지역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8월 18일과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eG 전국 결선'에 출전한다. 정식 종목 1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종합 우승을 차지한 지자체에는 대통령상과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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