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8일, 자사의 2018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한 28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한 8,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중국 라이선스 매출 누적과 신규 계약으로 좋은 성적을 낸 전 분기 대비해서는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99% 감소했다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2018년 2분기 실적 요약표 (자료제공: 위메이드)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2018년 2분기 실적 요약표 (자료제공: 위메이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8일, 자사의 2018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한 28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한 8,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중국 라이선스 매출 누적과 신규 계약으로 좋은 성적을 낸 전 분기 대비해서는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99% 감소했다.
이번 분기에는 자회사 위메이드플러스가 개발한 '피싱 스트라이크'와 조이맥스 '윈드러너Z' 등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와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업데이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상승했다.
위메이드는 하반기 신작 모바일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미르의 전설2' IP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정식 출시된 '이카루스M'이 현재 양대 앱스토어 최고매출, 인기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각종 지표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대만, 일본, 북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미르의 전설2' IP 양성화 사업의 결과물로 중국 업체 5곳과 계약을 체결했고, 추가 라이선스 계약도 꾸준히 논의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최근 중국 문화부에서 IP 보호 및 관리, 감독을 목적으로 설립된 새로운 등록시스템 ‘IPCI(Intellectual Property Copyright Identifier)' 플랫폼에 참여, 중국 라이선스 사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의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조인트벤처(JV) 설립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고, 중국 지방정부와 협력을 통해 IP 사업은 물론, 저작권 침해 게임들에 대한 단속과 제재 등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또한, 3분기 중 자체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미르의 전설 4'의 중국 퍼블리셔를 선정하는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미르의 전설' IP 기반 신작 모바일게임 '열혈전기 3D'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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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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