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에 자본잠식률 50% 이상 등을 이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와이디온라인이 반기보고서 제출 마감을 앞두고 주가가 하락했다. 상장폐지 우려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와이디온라인은 8월 13일 전 거래일보다 5.59% 하락한 2,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와이디온라인 CI (사진제공: 와이디온라인)

▲ 와이디온라인 CI (사진제공: 와이디온라인)
올해 3월에 자본잠식률 50% 이상 등을 이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와이디온라인이 반기보고서 제출 마감을 앞두고 주가가 하락했다. 상장폐지 우려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와이디온라인은 8월 13일 전 거래일보다 5.59% 하락한 2,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전체가 하락한 가운데 종가 기준으로는 하락폭이 크지 않은 편이지만 장중에는 전일보다 10% 넘게 주가가 내려가기도 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3월 22일 와이디온라인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사유는 자본잠식률 50% 이상, 자기자본 10억 원 미만이다. 여기에 올해 1분기 분기보고서 기준으로도 자본잠식률을 50% 밑으로 낮추지 못했다. 다만 와이디온라인은 올해 상반기에 151억 원에 달하는 유상증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자본잠식 리스크를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반기보고서 제출 기한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와이디온라인은 아직 보고서를 공시하지 않았다. 즉, 관리종목지정사유가 1분기까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2분기에는 이 점이 해소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 이에 대한 시장 불안감이 증폭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와이디온라인은 “아직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서 자세한 내용을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답변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게임일정
2025년
12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