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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과 함께 생존게임, '배틀그라운드' 설원맵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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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 설원맵이 유출됐다 (사진출처: 레딧 게시물 갈무리)
▲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 설원맵이 유출됐다 (사진출처: 레딧 게시물 갈무리)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설원맵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는 발매 초기부터 있어왔다. 이 같은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펍지는 지난 'E3 2018'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를 통해 설원맵을 제작 중임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한동안 아무 소식도 들려오지 않았던 설원맵이 공개됐다.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설원맵의 이미지가 유출된 것이다.

지난 10일, 레딧의 한 유저가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입수한 '배틀그라운드' 설원맵 이미지를 공개했다. 콘셉트 아트와 실제 지도가 함께 공개됐으며, 전체 지형의 60% 정도가 눈으로 뒤덮혀 있으며 주변이 바다로 둘러쌓인 하나의 큰 섬 형태를 띄고 있다. 바다 곳곳에 빙하가 떠 있으며, 빙하가 녹으면서 만들어진 피오르드 지형도 확인할 수 있다.

유출된 이미지에 따르면 맵 크기는 에란겔, 미라마와 같은 8X8(km) 크기다. 지도를 공개한 유저는 이미지와 함께 점령전 모드, C4 폭탄, 야간모드 등의 데이터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레딧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펍지는 이번 유출본에 대해 "아직 제작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크기와 형태 모든 것들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현재 유출된 이미지에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설원맵은 올해 말 발매될 예정이며, 신규 맵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배틀그라운드' 설원맵 콘셉트 아트 (사진출처: 레딘 게시물 갈무리)
▲ '배틀그라운드' 설원맵 콘셉트 아트 (사진출처: 레딘 게시물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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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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