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직 플레이어로 재탄생한 세가 새턴 (사진출처: 세가 공식 홈페이지)
세가 새턴을 목에 걸고 다니며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그루버스는 자사 고해상도 뮤직 플레이어 '액티보(ACTIVO)' 최신 기종과 세가 새턴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액티보 CT10 세가 새턴'을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뮤직 플레이어 액티보 제품의 외관을 1995년 출시된 중기형 세가 새턴(회색), 1996년 후기형 세가 새턴(화이트)에 맞춰 재디자인 했다. 세가 새턴 특유의 본체 디자인이 완벽하게 구현돼 있으며, 실제로 열리지는 않지만 게임 카트리지 삽입구까지 재현했다.
해당 제품에는 세가 새턴으로 발매된 명작 게임 음원들이 사전 설치돼 있다. 이를 통해 세가 새턴 구동음과 '버추어 파이터', '소닉R', '사쿠라 대전', '나이트 인투 드림' 등 다양한 명곡들을 감상하며 추억을 되새길 수 있다.
'액티보 CT10 세가 새턴'은 오는 11월 22일 일본 현지에서 각각 50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아키하바라 e마켓, 애니메이트 온라인 샵, 게이머즈, 빅 카메라, 요도바시 카메라 등에서 판매된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버추얼 유튜버 '전뇌소녀 시로'가 액티보 CT10 세가 새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전뇌소녀 시로'는 지난해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버추얼 유튜버로, 활동 1년 만에 구독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액티보 CT10 세가 새턴'의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주요 게임사 출전 줄고 규모 감소, 지스타 흥행 '적신호'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