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그 오브 레전드' 새로운 로딩 화면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리그 오브 레전드’는 밴픽을 완료하면 로딩 화면으로 넘어간다. 이 로딩 화면에서 할 일이 많아진다. 채팅도 지원되고, 아군과 적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11월 21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딩 화면 변경점에 대해 안내했다. 현재 라이엇게임즈는 다가오는 2019 시즌을 대비해 PBE 서버를 통해 테스트 중이며, 이번에는 로딩 화면에 변화를 줬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채팅이다. 이제 로딩 화면에서 팀원들과 채팅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게임을 시작하기 전 아군들과 초반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개발진의 의견이다. 다만 팀 채팅은 같은 팀 유저와만 가능하며 상대와는 채팅할 수 없다. 이 외에도 채팅창 옆에 음성을 조정할 수 있는 버튼이 추가되고, 상대 유저 주문과 룬 위에 커서를 가져가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화면에 보이는 아군과 적군 플레이어 카드를 각각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원하는 아군 카드를 클릭하면 그 유저의 명예 레벨과 랭크 문장, 레벨 테두리, 챔피언 숙련도를 확인할 수 있다. 상대 유저 카드를 클릭하면 레벨 테두리와 아이콘은 볼 수 없지만 명예 레벨과 숙련도는 볼 수 있다.

▲ 아군과 적군 플레이어 카드 화면 (사진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UI가 변경된다. 우선 플레이어 본인 소환사 이름이 금색으로 표시되고, 아군이 언제나 상단에 표시되어 본인이 어디 있는지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아군 진영 위치를 보여주는 표시기가 화면 좌측 위에 표시된다.
아울러 게임 플래이 팁이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 서사에 대한 정보도 슬라이드 형식으로 제공되어 로딩 중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화면 왼쪽 위에 전체 로딩 상황을 보여주는 막대가 추가된다.
새로운 로딩 화면에 대해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오래된 요소 중 하나인 로딩 화면은 우리 편과 상대편에게 본인을 자랑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다. 이에 정성을 다해 로딩 화면 작업을 진행했다”라며 “새로운 로딩 화면 및 PBE 테스트 서버에서 나타나는 로딩 화면 관련 문제에 대한 의견을 기다리겠다. 또한 정식 도입 이후에도 더 많은 개선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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