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그리핀' 나올까? 롤 챌린저스 12월 19일 막 올린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8.11.23 13:58
▲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23일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예선전 및 승강전 계획을 공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는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와 연계된 세미 프로 대회로 총상금은 6,000만 원이다.
스프링, 서머로 1년에 두 번 정규리그가 진행되며, 각 스플릿 사이에 차기 스플릿 출전권 획득을 위한 예선전 및 승강전이 진행된다.
스프링 스플릿 예선전 참가 접수는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아프리카TV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만 17세 이상 본인 계정을 보유한 5명이 팀을 구성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전 경기는 12월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펼쳐지며, 조별 리그 및 토너먼트 라운드를 거쳐 최종 2팀이 선발된다.
예선전을 통과한 두 팀은 올해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정규 시즌에서 7, 8위를 차지한 하위 2팀 'RGA'와 'APK Prince'를 상대로 챌린저스 코리아 진출 승강전에서 맞붙는다. 승강전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승강전은 5전 3선승제로 2경기씩 진행된다. 먼저 챌린저스 7위팀이 예선전 통과팀 중 한 팀을 먼저 지명해 1경기를 치르고, 8위팀이 나머지 한 팀과 펼치는 2경기를 진행해 각 경기 승리팀이 차기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출전권을 얻게 된다.
올해 챌린저스를 뚫고 LCK에 진출한 '그리핀'이 LCK 서머 결승전까지 진출했던 만큼, 이들과 같은 무서운 신예팀이 또 한번 등장할 것인지 기대를 끌고 있다.
승강전은 아프리카TV(바로가기)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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