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닌텐도 스위치로 2월 28일 출시되는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사진출처: 한국닌텐도 유튜브 영상 갈무리)
지난 2014년 출시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은 모바일 비주얼 노벨 게임 '방구석에 인어아가씨'가 닌텐도 스위치로 내년 2월 28일 출시된다.
국내 개발사 테일즈샵에서 제작한 '방구석에 인어아가씨'는 히로인 풀 보이스가 특징인 비주얼 노벨 게임이다. 10년 만에 만난 소꿉친구가 민물 인어로 진화해버린 황당한 설정을 바탕으로, 문학이나 애니메이션, 인터넷 문화, 게임 등 전 분야에 걸친 패러디 요소가 곳곳에 숨어 있어 전체적인 분위기를 가볍게 희석시켜준다.
이 게임은 2014년 당시 정가 5,000원 유료 게임으로 출시됐으며, 비주얼 노벨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성원과 함께 테일즈샵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일본에서도 출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소설과 드라마 CD, 성우 캐릭터 송, 화보집 등으로도 확장됐다.
이번 스위치 버전은 Live2D를 통한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스토리 및 음성 추가 등이 이루어졌으며, 정혜원(명아연 역), 조경이(납작이 역), 김하영(명정 역) 등 본작의 오리지널 성우들이 그대로 출연한다. 또한 후치가메 마이, 스자키 아이, 카게야마 리사 등 일본 성우들이 새로운 테마송을 부른다.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패키지와 다운로드로 출시되며, 가격은 3만 원이다.
▲ 한국닌텐도가 공개한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스위치 소개 영상 (영상출처: 한국닌텐도 유튜브 채널)





▲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등장 캐릭터들 (사진출처: 한국닌텐도 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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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에 인어아가씨
2014년 7월 23일
- 플랫폼
- 비디오
- 장르
- 비주얼노벨
- 제작사
- 테일즈샵
- 게임소개
- '방구석에 인어아가씨'는 10년 만에 만난 소꿉친구가 민물 인어로 진화해버린 황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모바일 비주얼 노벨로 마니아들의 큰 인기를 끌며 개발사인 테일즈샵을 널리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이후... 자세히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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