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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열리는 넥슨 'NDC', 1월 말까지 발표자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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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DC 2018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7일, 자사가 여는 게임 컨퍼런스 '2019년 넥슨개발자컨퍼런스(이하 NDC)'를 내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성남시 넥슨 판교사옥 및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발표자를 모집한다. 게임업계 및 관련 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27일까지 NDC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최종 발표자는 NDC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중 선정된다.  발표 분야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 마케팅, 경영관리, 커리어 등이다.

신청서를 성실히 제출한 신청자에게는 선물용 참관권 2매를 증정하며, 최종 선정된 발표자에게는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개인 코칭과 2019년 NDC 모든 강연에 우선 입장할 수 있는 'SPEAKER PASS', 소정의 강사료를 지급한다.

NDC는 2007년 시작돼 내년 13회째를 맞는 게임 컨퍼런스로, 매년 다양한 업계 트렌드, 포스트모템, 기술 노하우가 다뤄진다.

지난 4월에 열린 2018년 NDC에서는 넥슨 강대현 부사장이 '즐거움을 향한 항해 - 넥슨이 바라보는 데이터와 AI'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텐센트, 스퀘어에닉스 등 국내외  게임기업 및 유관 산업 종사자들이 106개의 강연을 선보였고, 1 9,000여 명이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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