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그 오브 레전드' 애쉬 코믹 표지 (사진출처: 게임 유니버스 페이지)
프렐요드에서 가장 큰 ‘아바로사’ 부족을 이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애쉬’의 과거를 담은 만화가 공개됐다. 라이엇게임즈와 마블이 합작한 ‘애쉬: 전쟁의 어머니’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1화에는 ‘애쉬’ 어머니이자 부족을 강력히 통솔했던 ‘그레나’와 이를 둘러싼 갈등 관계를 그려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라이엇게임즈는 12월 20일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애쉬: 전쟁의 어머니’ 1편을 공개했다. 지난 11월에 라이엇게임즈는 마블과 손을 잡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원년 챔피언 중 하나인 ‘애쉬’를 주인공으로 코믹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라이엇게임즈 오딘 오스틴 셰이퍼가 스토리를, 유망한 코믹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2018 러스 매닝 어워드 신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니나 베쿠바’가 그림을 맡았다.
코믹은 총 4편으로 구성된다. 그 시작을 알리는 1화는 ‘애쉬’의 과거 회상으로 시작한다. 그 중심에는 힘과 권력에 대한 집착을 드러냈던 어머니 ‘그레나’가 있다. ‘애쉬’ 전에 ‘아바로사’ 부족을 이끌던 ‘그레나’는 본인 목적을 위해 부족 전체를 고행의 길로 이끈다. 그 과정에서 뜻에 반하는 자는 가차 없이 처단한다. 처내는 대상에는 언니 ‘헬너’도 포함되어 있다.
▲ '애쉬: 전쟁의 어머니' 소개 영상 (영상제공: 라이엇게임즈)
그 중심에는 전설 속 유물로 알려진 ‘아바로사의 옥좌’가 있다. ‘그레나’의 목적은 ‘아바로사의 옥좌’를 되찾아 쇠락한 부족을 다시 일으키는 것이다. 옥좌를 찾기 위해 부족을 가혹한 환경에 몰아가는 어머니와 이에 맞서는 부족원 간의 갈등을 지켜보며 ‘애쉬’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와중 적의 기습이 시작되고 ‘애쉬’ 일행은 큰 위기에 봉착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에 공개한 ‘애쉬: 전쟁의 어머니’ 코믹을 바탕으로 ‘애쉬’를 조명함과 동시에 ‘리그 오브 레전드’ 속 세계 ‘룬테라’와 이를 둘러싼 스토리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위기에 빠진 ‘애쉬’의 뒷이야기를 다룰 2편은 내년 1월 16일에, 3편과 4편은 각각 2월 20일, 3월 2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5월에는 코믹을 묶은 단행본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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