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메카] 아쿠아냐 메구밍이냐,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게임메카 Hawe
2019.01.10 16:56
<피규어메카> 매혹적인 게임 피규어의 세계로 GO!
진정한 명작 게임이라면, 그 캐릭터까지 수집하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 게임메카는 최근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인 신상 피규어를 소개하는 '피규어메카'를 신설했습니다. 게임 피규어가 있는 곳엔 어디든 달려가는 남자, Hawe가 전해드리는 피규어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안녕하십니까! 2019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피규어메카] Hawe 입니다. 올해 스타트를 끊을 만한 피규어가 무엇일지 고민하다, 문득 머릿속에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이 떠오르더군요.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매력적인데다 기존 이세계물의 클리셰를 깨는 특이한 설정과 예상치 못 한 곳에서 툭툭 튀어나오는 개그 코드로 높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결과 게임화도 됐고, 와이디온라인의 '갓 오브 하이스쿨' 등 각종 게임과 콜라보도 진행한 인기 콘텐츠입니다.
▲ 5pb.에서 제작한 게임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이 욕심 많은 게임에 심판을!' (영상출처: 5pb. 공식 유튜브 채널)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이야기는 주역 4인방(카즈마, 아쿠아, 메구밍, 다크니스)을 필두로 개성있는 조연들이 다수 등장합니다. 주역 4인방을 간단히 소개하면 민폐 파티원들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주인공 카즈마, 잉여신 아쿠아, 폭렬마법 외길인생 메구밍, 이상한 취향인 기사 다크니스 입니다. 로 많은 팬을 보유하게 되었는데요, 피규어 소개와 함께 이 캐릭터들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벨파인 완성형 피규어 시리즈
▲ 주인공 일행 중 유일한 남자캐릭터인 사토 카즈마. 디테일 측면에서는 살짝 밋밋한 느낌이 든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높은 가격을 생각하면 뭇내 아쉬운 퀄리티. 사실 벨파인 제작사의 피규어가 대부분 그런 느낌이다. 크기는 210mm이며, 가격은 1만 3,824엔(세금포함)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물의 여신 아쿠아답게 푸른 옷과 물색 머리가 돋보인다. 여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사토 카즈마도 그랬었지만 아쿠아도 높은 가격에 비해 단순한 조형이다. 크기는 190mm이며, 가격은 1만 3,284엔(세금포함)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폭렬마법 외길인생 메구밍, 처음에는 이름을 보고 '메구미'의 애칭인 줄 알았는데 진짜 이름이 메구'밍'이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역시나 1만 엔이 넘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밋밋한 조형. 크기는 185mm이며, 가격은 1만 5,120엔(세금포함)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파티의 방어를 책임지는 크루세이더인 다크니스. 비록 공격적중률과 성향이 건전하진 못하지만 방어 측면에서는 든든한 파티원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다른 벨파인 피규어와 같이 다크니스 또한 조형이 단순하다. 크기는 200mm이며, 가격은 1만 7,280엔(세금포함)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홍마족 메구밍의 친구인 융융. 홍마족 특성인 중2병스러운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다른 벨파인 완성형 피규어와 달리 옷과 치마주름에 신경을 쓴 부분이 느껴진다. 크기는 190mm이며, 가격은 1만 4,580엔(세금포함)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행운을 관장하는 여신인 에리스는 아쿠아의 후배이며, 에리스교라는 신자를 거느리고 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이번 기회에 벨파인이라는 피규어 제작사의 가성비를 고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크기는 190mm이며, 가격은 1만 6,740엔(세금포함)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메구밍이라는 캐릭터는 보기에는 작고 귀여운 마법사지만, 한 방 폭렬마법만을 고집하는 다소 깨는 설정이다. 하지만 잉여신과 달리 귀여운 이름과 외모때문에 인기가 많아 수영복 피규어도 출시됐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수영복 피규어는 인체 조형이 중요한데, 작고 귀여운 메구밍의 매력을 비교적 잘 표현했다. 크기는 210mm이며, 가격은 1만 4,040엔(세금포함)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 30주년 기념 1/7 완성형 피규어 시리즈
▲ 물의 여신다운 시원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쿠아. 애니메이션보다는 라이트노벨의 일러스트에 더 가까운 표정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단순한 듯 하면서도 디테일함이 살아있으며, 역동성을 크게 살려냈다. 물론 작중의 아쿠아는 활달함을 넘어 민폐수준이긴 하지만... 크기는 230mm이며, 가격은 1만 6,000엔(세금포함)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마족의 귀여운 마법사 메구밍도 스니커 문고 30주년 피규어가 발매되었다. 표정과 함께 살짝 발을 든 포즈가 한층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마법모자 부분은 내구성 위험이 있어 지지대를 설치한 것을 볼 수 있다. 크기는 240mm이며, 가격은 1만 5,000엔(세금포함)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물의 여신과 폭렬마법사, 상극 조합이지만 세트로 연출하면 잘 어울린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맥스팩토리 피그마 시리즈
▲ 액션피규어 피그마 시리즈는 자유로운 연출이 강점이다. 이 연출은 아쿠아가 기분좋을때 추는 부채춤으로, 물의 여신이라는 특성답게 부채에서 분수가 나온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여신이라 도도할 줄 알았지만 사실은 징징대고 시끄러운 잉여신. 징징대는 표정은 나름 수요가 있어서 개그콘셉트로도 잘 쓰인다. 크기는 140mm이며, 가격은 6,800엔(세금포함)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아쿠아와 메구밍은 높은 인기를 증명하듯 피규어화도 다수 진행되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다크니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메구밍 하면 단 한 방의 폭렬마법이기 때문에 이러한 연출을 위한 파츠도 구성되어 있다. 크기는 125mm이며, 가격은 7,300엔(세금포함)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프리잉 B-Style 바니버전 1/4 완성형 피규어 시리즈
▲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하는 바니걸 코스튬! 가죽옷과 망사스타킹의 조합으로 매력을 어필한다. 1/4 스케일이기 때문에 상당히 크다. 380mm 크기에, 가격은 2만 2,800엔(세금포함)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바니걸 메구밍은 작고 귀여운 체형으로 귀여움을 어필한다. 토끼귀와 꼬리에서 오는 귀여움이 강력하다. 크기는 330mm이며, 가격은 2만 2,800엔(세금포함)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바니걸 세트로 구성하면 꽉 찬 구성을 보여준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넨도로이드 시리즈
▲ 평범한 남주이지만 말썽많은 파티원을 끌고다니는 카즈마, 기본 파츠는 평범하지만 다른 연출용 파츠들은 전혀 평범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스틸 능력으로 속옷을 훔쳐낸 능글맞은 표정은...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그냥 보면 귀엽고 청초한 여신 아쿠아. 하지만 파츠를 바꾸면 비웃는 표정부터 울며 징징대는 표정까지. 민폐왕 잉여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폭렬마법 외길인생 메구밍. 하루에 한 방 밖에 쏠 수 없는 폭렬마법이 대표 스킬로, 사진엔 나와있지 않지만 파츠로도 구성돼 있다. 마법모자와 망토는 탈착이 가능하며, 다양한 파츠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파티의 방어를 책임지는 다크니스. 유독 피규어화가 잘 안 돼서 아쉬웠지만 다행히 넨도로이드 시리즈로는 피규어화 되었다. 크루세이더답게 튼튼한 방어구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 같지만... 몬스터에게 맞으면서 황홀한 표정을 지을 건 없잖아!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메구밍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융융. 작중 내에서는 뭔가에 매번 당하곤 하는데, 매우 귀엽다. 넨도로이드 시리즈 전 캐릭터(카즈마, 아쿠아, 메구밍, 다크니스, 융융) 의 가격은 4,500엔(세금포함)으로 동일하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홍마족은 귀여움을 타고 난 것인가. 친구 사이이자 라이벌인 두 홍마족은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애니메이션에서 심심찮게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다. 민폐왕 잉여신 아쿠아를 혼내는 카즈마의 모습과 울먹이는 아쿠아의 연출이 잘 살아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틸'을 시전해서 메구밍의 속옷을 손에 넣은 카즈마. 그야말로 변태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다크니스의 갑옷 상단이 손상돼 있는 걸로 봐서 어디서 맞고 온 것 같은데 기뻐하는 표정이라니... 물론 카즈마는 이를 보고 난처해하고 있다. 그렇다. 다크니스는 카즈마보다 변태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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