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귀엽지만 어렵기로 유명한 '모모도라: 달 아래의 진혼곡'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2D 도트 그래픽의 귀여운 캐릭터가 주인공이지만, 플레이어의 한계를 시험하는 하드코어 게임 '모모도라: 달 아래의 진혼곡(이하 모모도라)이 10일 스위치로 출시됐다.
‘모모도라’는 픽셀아트에 가까운 개성 있는 캐릭터 디자인과 화려한 애니메이션의 횡스크롤 플랫포머 액션게임이다. 처리하기 까다로운 몬스터 배치와 2~3회 피격 시 사망에 이르는 높은 난이도나 구르기를 통한 회피 시스템, 화톳불과 유사한 세이브 포인트로 ‘다크 소울’ 시리즈와 유사점을 가져, ‘2D소울’, ‘도트소울’ 등의 별명을 갖고 있다.
▲ '모모도라: 달 아래의 진혼곡' 공식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게임은 시리즈 첫 작품 ‘모모도라 1’로부터 400년 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카호’는 룬을 숭배하는 사제로, 마을에 퍼지는 저주를 막기 위해 동부 왕국으로 떠나게 된다. 여기서 카호는 단풍잎과 활을 무기로 사용하며 다양한 몬스터들을 상대한다.
‘모모도라’는 1인 개발게임이지만 풍성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스타일리쉬한 콤보와 회피액션, 악랄한 패턴을 자랑하는 치열한 보스전으로 플랫포머 액션의 매력을 잘 살렸으며, 라이트 유저를 위한 낮은 난이도도 존재한다. 또 자신만의 전술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 개성 있는 동료와 적, 수많은 전설과 방대한 세계관 등 다채로운 게임 구성으로 독자적인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모모도라’의 가격은 14.99달러(한화 약 1만 7천원)로, 공식 한국어화가 적용됐다.

▲ 도트 그래픽과 플랫포머 액션을 좋아한다면 '모모도라'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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