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은 17일, 공시를 통해 김남규 전 대표와 김상일 전 등기임원이 변종섭 대표에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김 전 대표 등은 지난 11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업무상배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주식회사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문서 위조죄 및 사문서 행사죄 등으로 변종섭 대표를 고소했다. 변 대표 횡령 금액은 106억 9.600만 원으로 자기자본 68%에 달한다고 발표됐다.
앞서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16일, 김남규 전 대표 등에 대한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공시에 따르면 횡령 규모는 약 411억 원으로 와이디온라인 자기자본 대비 261.7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에 와이디온라인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주권매매 거래를 중지당한 상태다.
즉, 현재 상황은 와아디온라인 전 임원과 현재 임원이 맞고소를 건 형국이다. 이에 대해 와이디온라인은 "수사결과에 따라 추후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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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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