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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방치형 RPG 개발사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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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컴투스, 마나코어, 노바 팩토리 3사 CI (사진제공: 컴투스)
▲ 좌측부터 컴투스, 마나코어, 노바 팩토리 3사 CI (사진제공: 컴투스)

19일, 컴투스는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는 방치형 게임 개발 노하우를 갖춘 게임 개발사다.

마나코어는 지난해 방치형 RPG ‘드래곤스카이’를 국내 출시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5위에 달성했고, 노바팩토리 또한 다양한 캐릭터와 독특한 콘셉트이 특징인 디펜스 2D RPG ‘좀비여고’ 등을 통해 역량을 키워왔다. 두 회사 모두 앞으로 방치형 RPG 개발에 집중해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로써 컴투스는 앞서 인수한 데이세븐의 자회사 트리플더블의 대표 방치형 RPG ‘열렙전사’, ‘딜딜딜’에 이어, ‘드래곤스카이’ 등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의 방치형 게임들도 확보하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컴투스 관계자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고, 그 결과를 하나씩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 가치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M&A를 확대하고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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