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는 10일, 새로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트로피를 공개했다.
새롭게 제작된 'LCK' 트로피 디자인 컨셉은 'Rise & Victory'로, 플레이어들이 성장하고 승리하는 모습을 담았다. 트로피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이자 플레이어를 뜻하는 140여 개의 선으로 이루어졌으며, 트로피가 좁아지는 구간에서 급격히 회전하는 조형은 선의의 경쟁을 상징한다.
또한 LCK 상징인 '별(Star)'과 '독수리(Eagle)'에서도 모티브를 얻어 트로피 상단은 별의 모습을 이루도록 구성했으며, 트로피 양 옆은 독수리 날개를 형상화했다. 이를 통해 LCK 우승과 승리의 의미를 강조하면서도 트로피를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트로피 하단에는 역대 우승팀 이름을 넣었고, 향후 우승팀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우승 세레모니를 할 때 관객들이 트로피 바닥을 많이 보는 점에서 착안해 트로피 바닥에 LCK 로고를 각인했다. 트로피 전체 크기는 가로 390mm, 높이 597mm다.

트로피 디자인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을 디자인해 2018년 영국 런던 디자인 뮤지엄이 선정한 '올해의 디자인'에 노미네이션된 SWNA가 맡았다. SWNA는 서울을 기반으로 한 산업디자인업체로 구글 네스트, 쓰리엠, BMW, 델, 마이크로소프트, HP, 삼성, 디즈니 코리아 등의 기업과 다양한 디자인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우승 트로피는 4월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CK 스프링 결승전 우승팀에게 처음으로 수여되며, 이외에 금속 소재 트로피도 별도로 만들어 서울 종로구 소재 'LoL PARK'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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