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토 횡스크롤 명작 '다리우스' 스위치판 사전예약 시작

유니아나는 타이토가 개발한 닌텐도 스위치용 횡스크롤 슈팅 게임 ‘다리우스 코즈믹 콜렉션(DARIUS COZMIC OLLECTION)’ 사전 예약을 17일 시작했다.

‘다리우스 코즈믹 콜렉션’은 '다리우스' 시리즈 중 비교적 초기작인 2D 그래픽 타이틀을 엄선하여 총 4 작품을 수록하였다. 특히 초기작 '다리우스'는 오리지널 버전인 OLD버전과 이를 개선한 NEW버전, EXTRA버전 총 3개의 버전이 모두 수록됐다.

'다리우스' 시리즈는 1986년 아케이드 게임으로 처음 등장한 타이토의 횡스크롤 슈팅 게임이다. 이후 아케이드 플랫폼과 가정용 콘솔을 통해 시리즈를 전개해 나갔다. 실러캔스, 향유고래 등 수중생물을 모티브로 한 보스 캐릭터들과 존 별로 분기되는 스테이지 구성, ZUNTATA가 제작한 게임BGM 등이 매력요소로 손꼽힌다.

수록 타이틀은 '다리우스(1986)', '다리우스 2(1989)', '사가이아(1989)', '다리우스 가이덴(1994)' 4종이다. 게임은 오는 4월 26일(금)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