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저평가를 포함한 커뮤니티 기능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던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기존의 입장을 번복하고 유저평가 기능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유저 요청을 적극 수렴한 결과로 보인다.
지난 주말, 에픽게임즈는 자사의 온라인 게임 유통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새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 ‘트렐로’를 통해 공개된 새 업데이트 로드맵에서는 앞으로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추가될 다양한 기능들과 그 일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업데이트 로드맵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4~6개월 이내 추가 예정사항인 유저평가 기능이다. 에픽게임즈는 과거 온라인 게임 유통 플랫폼에 있어 유저평가를 비롯한 커뮤니티 기능의 부작용이 많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는 이를 배제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유저평가 기능 외에도 결제시스템 개선, 안드로이드 모바일 스토어 추가, 위시리스트, 장바구니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공격적인 독점 콘텐츠 확보와 함께 다양한 기능들의 추가로 스팀의 진정한 대항마가 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애정과 흥미를 기사에 담아내고 싶습니다.laridae@gamemeca.com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보더랜드 4, 이제 스토리 안심하셔도 됩니다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