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마성’ 정신적 후속작이라는 타이틀로 높은 관심을 모은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가 매체와 게이머로부터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블러드스테인드'는 '악마성' 시리즈 원작자 이가라시 코지가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 후원을 통해 개발한 고딕 호러 장르 액션게임이다. 공개 당시 '악마성' 시리즈 정신적 후속작을 자처해 성황리 펀딩을 완료했으나, 지난 2년 동안 2번이나 출시를 연기하는 등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지난 18일 스팀에 출시된 ‘블러드스테인드’는 그런 ‘악마성’ 시리즈 팬들의 기다림과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키며 ‘매우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스팀 아이디 ‘Kim Doe’는 ‘이가라시 형님 믿고 있었습니다”라며 개발자에게 신뢰를 표했으며, ‘RETROBEAT’는 ‘악마성 그 자체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25일 17시 기준 리뷰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에서도 8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100점을 부여한 CG매거진은 "이가라시가 만든 매트로배니아 장르 모든 것이 이 게임에 담겨 있다"고 언급했다. 듀얼쇼커즈는 "모험과 도전을 하게 만드는 뛰어난 메트로배니아 장르 작품'이라며 85점을 부여했으며, 게임 인포머 역시 85점을 줬다.
게임은 전체적으로 ‘악마성’ 시리즈 향수를 잘 살렸다는 평이다. 2D와 3D를 넘나드는 2.5D 그래픽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던전 구조의 성 내부를 탐험하면서 채찍으로 악마를 무찌르는 주인공의 모습이 ‘악마성’을 상기시킨다.
'블러드스테인드'는 지난 18일 스팀과 PS4, Xbox One 버전이 발매됐으며,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25일 출시됐다. 가격은 스팀 기준 4만 4,8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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