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마인크래프트'라고 불리는 샌드박스 어드벤처게임 '테라리아'가 닌텐도 스위치로 27일 출시된다.
'테라리아'는 2011년 발매된 2D 샌드박스 게임으로, PC를 시작으로 모바일, 콘솔(PS3, PS4, Xbox360, Xbox One, Wii U), 휴대용 콘솔(PS 비타, 3DS) 등으로 이식되기도 했다. 세상을 탐험하며 사냥을 하고 보스를 물리치는 것이 주 목적이며, 수집과 건축 등 풍부한 유저 제작 콘텐츠가 특징이다.
'테라리아' 제작사인 리로직 스튜디오에서 커뮤니티 매니저를 맡고 있는 ‘Safeman’은 25일, 공식 포럼을 통해 '테라리아'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27일 디지털 다운로드판으로 출시됨을 알렸다. 패키지판은 추후 출시 예정이며,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다만 게임의 공식 한국어화가 이루어진 적이 없기에 스위치 버전 역시 영문판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테라리아'는 스위치 버전 출시를 기념해 디스코드를 통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내 시간으로 27일 오전 4시에는 디스코드를 통해 '테라리아' 스위치판 개발사인 파이프웍스 스튜디오와 함께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는 라이브 Q&A를 진행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게임일정
2024년
04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