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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1분에 주목, 류금태 신작 '카운터사이드' 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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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터사이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일,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카운터사이드' 티저사이트를 열었다.

'카운터사이드'는 '클로저스'를 만든 류금태 대표가 설립한 스튜디오비사이드의 신작이다.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를 넘나드는 전투를 그린 모바일 수집형 RPG로, 2019년 3분기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넥슨은 티저사이트를 통해 '침식', '이면세계', '워치', '카운터' 등 게임 세계관을 드러내는 6개 키워드와 게임 정보 공개를 암시하는 '시간(08:01)'을 담은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또, '카운터사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열고 '유미나', '힐데', '주시윤' 등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게임 플레이를 보여주는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카운터사이드' 공식 카페를 열어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박재민 본부장은 "카운터사이드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 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상만으로 가능했던 이면세계를 통해 이용자들의 판타지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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