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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T 2019 패자부활전, 4R 1위했지만 결승 진출 실패한 P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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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R에서 1, 2위를 독차지한 팀 TAG (사진출처: BST 2019 생방송 갈무리)

8월 4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패자부활전 2경기에서 팀 PREY 4R에 드디어 1위를 차지했으나 아쉽게도 결승전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결승 진출을 놓고 벌이는 마지막 경기인 만큼 10위권 언저리에 놓인 팀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졌다. 특히 팀 NIKE의 분전이 빛이 났다. 초반부 영수가 출현하기 직전에 NIKE가 TSG와 TAB을 일망타진하는데 성공하며 결승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또한 WR역시 1위 팀인 LOYAL과 TAROT를 상대로 킬을 가져가면서 결승행 막차에 타기 위해 노력했다. 

상위권은 보다 안정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갔다. 이미 순위가 결정된 팀 LOYAL은 보다 중반에 영수를 잡아가며 여유롭게 게임을 펼쳤으며, MSL과 TAG는 구태여 교전을 벌이지 않았다. LOYAL 전병현이 중반에 갑자기 짤리며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지만, 전체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막판에도 하위권 팀들의 분전은 계속됐다. 팀 PREY와 TAB이 계속해서 킬을 올린 것이다. 더불어 WITCH가 천라지망이 끝까지 좁혀오는 막판까지 세 명이 살아남으며 승기를 점차 굳혀갔다. 막판에 팀 TAG가 1,2위를 차지하며 생존점수를 다수 챙겼지만, 결과적으로 1위는 PREY의 차지가 됐다. 

하지만 아쉽게도 팀 PREY는 61점으로 최종순위 10위를 차지한 팀 CORCH와의 점수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51점으로 결승진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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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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