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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 자녀 걱정된다면, 부모 위한 강연 2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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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함께 게임문화 TALK!! 콘서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온오프믹스 공식 페이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오는 2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2019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다함께 게임문화 TALK!! 콘서트'를 진행한다.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게임문화 및 게임리터러시 강연 ▲게임과몰입 진단 및 상담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강연에는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이 "게임은 아이의 머리를 어떻게 만들까?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을 주제로 게임을 좋아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의 걱정을 덜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알린다.

이어서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게임기획과 최삼하 교수가 '나의 꿈 그리고 게임'을 주제로 게임이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어떠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대전대학교 아동청소년상담학과 박성옥 교수가 '아이와 소통, 공감하는 게임지도 어떻게 해야할까?'를 주제로 게임 과몰입의 심리적 원인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이에 대한 지도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강연에 나섰던 김경일, 최삼하, 박성옥 교수와 함께 게임에 대한 이야기와 자녀와의 대화법 등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게임 이용 습관을 파악해볼 수 있는 '게임 과몰입 자가진단'과 전문 상담사와의 맞춤형 가족 상담을 경험해볼 수 있다.

다함께 게임문화 TALK!!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게임문화재단(02-586-3701~5, edu@gameculture.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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