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상반기 기대작인 '사이버펑크 2077'이 구글 클라우드 기반 게임 플랫폼 스태디아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
CD 프로젝트 레드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글 스태디아로 게임을 출시 예정임을 밝혔다. 이로써 '사이버펑크 2077'은 PC, Xbox One, PS4 뿐 아니라 구글 스태디아를 통해 5G 환경이라면 어느 기기에서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현재 구글 스태디아 버전 출시일은 미정이지만, 2020년을 넘기진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펑크 2077'의 구글 스태디아 출시는 지난 3월부터 예견돼 왔다. 3월 27일 진행된 재무 컨퍼런스에서 아담 키친스키 CEO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긍정적"이라며 "구글과 해당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또한, 이전부터 차세대 콘솔 대응과 같은 플랫폼 확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혀 왔기에 이번 스태디아 지원은 어느 정도 예정돼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구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태디아는 연내 서비스를 개시하며, 최초 서비스 지역은 미국, 유럽, 영국, 캐나다 등으로 정해졌다. 아직 국내 정식 서비스 일정은 미정이지만, 일각에서는 올해 11월 부산에서 열릴 '지스타 2019'를 통해 구글이 스태디아 국내 서비스에 대해 밝힐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사이버펑크 2077'은 2077년 나이트 시티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FPS게임으로, 오는 4월 16일 국내 정식 출시되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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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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