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토즈 주가가 급등했다. 선데이토즈 퍼즐게임 ‘디즈니 팝 타운(디즈니 팝 해외 버전)’이 아시아 사전예약자 300만 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이에 따라 해외 흥행 기대감이 상승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선데이토즈는 17일, 오후 2시 45분 전일보다 27.87% 상승한 2만 3,400원에 거래 중이다. 아울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날 선데이토즈는 자사 모바일 퍼즐 게임 ‘디즈니 팝 타운’ 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자가 286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히고, 300만 달성도 가능하리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사전예약 참여자 수는 게임 출시 전에 흥행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손꼽힌다. 비주류로 손꼽히는 퍼즐 장르로 해외에서 300만에 근접한 참여자를 모았다는 부분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이러한 부분이 게임 출시 후 흥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주가도 크게 오른 것으로 보인다.
선데이토즈는 오는 10월 23일 ‘디즈니 팝 타운' 해외 서비스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해 선데이토즈는 ““다양한 요소들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 게임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라며 “해외 시장에 꼭 맞는 현지화를 더한 ‘디즈니 팝 타운’이 출시 후에도 의미 있는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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