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전 디렉터 신작, 카운터사이드 사전예약 시작

넥슨은 19일,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사전등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신청한 플랫폼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 페이지 이용자는 슈퍼레어(SR) 등급 동료 김소빈과 쿼츠 200개, 10만 크레딧을 얻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이용자는 이터니움 3000개, 쿼츠 200개, 채용계약서 5개, 긴급채용쿠폰 5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플레이와 세계관을 볼 수 있는 프로모션 영상과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대표가 유저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개발자의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스튜디오비사이드는 클로저스 전 디렉터 류금태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로 직원 수는 40여 명이다.

추가로 사전등록 사이트에 '캐릭터소개' 탭을 열었다. 펜릴소대, 알트소대 등 주요 캐릭터 설명과 대표 대사, 성우 등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 간 전투를 그린 모바일 RPG로,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