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 역사를 소재로 한 게임 2종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킹덤 컴: 딜리버런스와 아즈테즈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밸런타인데이 기념 할인 행사 '나의 사랑, 나의 게임'도 개시했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는 지난 2018년 출시된 1인칭 오픈월드 RPG로, 중세 유럽 신성 로마 제국을 무대로 한다. 깊이 있는 스토리와 역사적 사실에 근접한 고증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아즈테즈는 라틴 아메리카를 호령했던 아즈텍 제국을 무대로 하며, 격투 게임과 턴제 전략 게임을 혼합한 진행 방식이 특징이다. 게임마다 이벤트, 유물, 전투가 달라져 매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아즈텍 제국의 도시 및 자연, 그리고 지하 세계까지 체험할 수 있다.
'나의 사랑, 나의 게임' 할인 행사에 포함된 게임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선정했다. 옵저버, 디스 워 오브 마인, 오버쿡, 타워폴, 코스튬 퀘스트 등이 있으며,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한은 오는 28일까지 오전 1시까지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할인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게임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고, 무료 게임인 킹덤 컴: 딜리버런스와 아즈테즈도 꼭 다운로드 받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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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애정과 흥미를 기사에 담아내고 싶습니다.larida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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