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디펜스게임 '프로젝트 랜타디'가 18일 오전부터 스팀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프로젝트 랜타디는 스타크래프트 인기 유즈맵 '랜덤 타워 디펜스'를 원작으로 한 게임이다. 유즈맵 원작자와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개발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무작위로 건설되는 타워를 강화해 몰려오는 적들을 막아내는 원작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6인이 서로 몬스터를 보내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경쟁의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무작위성을 보완하는 미션, 골드몬스터 소환 등이 추가돼 실력과 운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앞서 해보기 버전에서는 6인 랭킹모드, 216인 토너먼트 모드, 2~6인 친선전, 싱글 연습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앞서 해보기 기간동안 게임을 구매한 유저에게는 유료 프리미엄시즌패스권을 제공한다.
엔젤게임즈는 이번 앞서 해보기를 통해 유저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랜타디는 오는 25일까지 10% 할인된 가격 1만 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랜타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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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애정과 흥미를 기사에 담아내고 싶습니다.larida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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