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설정을 깊이 파고드는 팬들이 환영할만한 책을 한국어로 만나볼 수 있다. 게임 속 지역과 챔피언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식 스토리북 ‘룬테라의 세계’가 올해 봄에 국내에 출간된다.
제우미디어는 3월 9일 자사가 출간하는 게임 도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중 출발을 끊는 책은 리그 오브 레전드 서비스 10주년 기념으로 출간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스토리북: 룬테라의 세계’다. 해외에 작년 11월 5일에 나온 이 책은 라이엇게임즈가 직접 집필한 공식 설정집으로 게임 세계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11개 지역으로 구성된 룬테라라는 행성을 무대로 하며, 148종에 달하는 챔피언이 등장한다. 공식 스토리북에는 룬테라를 이루는 11개 지역에 대한 소개와 주요 연대기, 지역간 갈등과 동맹에 대한 내용이 담긴다. 아울러 각 지역에 자리한 챔피언과 건축 양식, 정치, 기술력에 관한 정보도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지도를 포함해 수백 장에 달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일러스트와 룬테라 세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고유한 스토리를 공식 스토리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적 출간에 대해 제우미디어 전태준 편집장은 "2020년에도 게이머들을 위한 서적들을 최대한 준비했다. 앞으로도 게임사들과 협업해 좋은 서적들을 출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스토리 정립에 힘을 쓰고 있으며 2015년부터 챔피언 스토리와 주요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유니버스 페이지를 열어 관련 이야기를 자세히 전하고 있다. 아울러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를 공개한 바 있다.
아울러 세계관 및 스토리에 집중한 서적을 출간하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는 100% 파악하기 어려운 리그 오브 레전드 설정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스토리북은 한국어로 국내에 출시되며, 늦은 봄에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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